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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울트라 코리아 2018’ 강력한 2차 라인업 발표

아이스 큐브·모드스텝·니콜 무다버 등 최정상 아티스트 추가 공식 발표
메인·라이브·레지스탕스 스테이지를 장식할 최정상급 헤드라이너 포함 총 22팀 확정

  • 등록 2018.05.04 10:26:12

[TV서울=이준혁 기자] 체인스모커스, 제드, 데이비드 게타, 악스웰·인그로소, 스티브 안젤로 등 비교 불가한 역대급 1차 라인업을 발표한 아시아 초대형 음악 축제 울트라 코리아가 메인 스테이지 및 라이브 스테이지와 레지스탕스 스테이지 헤드라이너를 포함해 힙합, 밴드, 테크노, 트랩 등 다채로운 장르를 아우르는 2차 라인업을 전격 공개했다.

●메인, 라이브, 레지스탕스 스테이지 헤드라이너 5팀 포함 2차 라인업 13팀 추가 발표

2차 라인업에는 트랩 씬의 슈퍼스타 알엘 그라임과 라이브 스테이지 헤드라이너인 힙합의 대부 아이스 큐브, 강렬한 덥스텝과 감미로운 보컬을 접목해 전 세계를 사로잡은 일렉트로닉 록 밴드 모드스텝이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레지스탕스 헤드라이너로는 테크노 씬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우먼파워 니콜 무다버와 테크노 거장 칼 크레이그가 포함돼 울트라 코리아 2018을 손꼽아 기다린 팬들을 또 한 번 열광하게 했다.

먼저 라이브 스테이지 헤드라이너인 세계적인 힙합 아티스트 아이스 큐브는 미국 웨스트 사이드를 대표하는 래퍼로 갱스터 랩의 본좌라 불린다. 배우로도 활약하고 있는 그는 미국 레전드 힙합 그룹 N.W.A 출신이기도 하다. 라이브 스테이지 헤드라이너로 함께 발표된 모드스텝은 런던 출신의 덥스텝 일렉트로닉 록 밴드로 데뷔 후 싱글앨범 ‘feel good’을 발표 하자마자 영국 싱글차트 38위, 댄스차트 5위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으며, 올해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의 본고장 마이애미의 라이브 헤드라이너로도 활약한 바 있다.

한편 점차 세분화 되어가는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 장르를 다양하게 수용하는 레지스탕스 스테이지의 헤드라이너 니콜 무다버는 테크노의 대부 칼콕스(Carl Cox)가 전폭적으로 지지하는 스타 디제이다. 그녀는 세계적인 페스티벌 무대에서 꿈꾸는 듯한 환상적인 비트로 수많은 팬들을 사로잡았다. 칼 크레이그는 테크노 출생지 디트로이트 출신으로 오리지널 테크노 사운드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아티스트다. 다크한 테크노의 진가를 경험해보고 싶다면 칼 크레이그의 무대는 반드시 경험해야 하는 교본으로 손꼽힐 정도로 전 세계 테크노 팬들이 열광하는 거장 중의 거장이다.

알엘 그라임도 2차 라인업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헤드라이너 아티스트다. LA 출신의 영 파워인 그는 트랩 씬의 센세이션, 트랩 씬의 미래로 불리며 세계적인 인기를 자랑한다. 묵직한 드랍을 쉴 새 없이 쏟아내는 헤비 베이스 챔피언이자, 트랩 장르 대중화의 선구자인 그의 무대를 울트라 코리아에서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Andrew Rayel, Coyu, Fedde Le Grand, Julian Jeweil, Kris Kross Amsterdam, Nastia, pof, Technasia 등 총 13의 아티스트가 2차 라인업에 포함되었다. 이번 발표를 통해 무려 5팀의 세계 최정상 헤드라이너가 추가되었으며, 1차 라인업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22팀의 아티스트들이 발표됐다. 울트라 코리아는 이번에도 아시아 탑 페스티벌다운 라인업 발표로 역시 역대급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올 여름을 강타할 단 3일간의 세계적인 뮤직 페스티벌

이미 1차 라인업을 통해 역대급 헤드라이너들을 발표한 바 있는 울트라 코리아는 이번 2차 라인업 발표로 또 한 번 막강한 아티스트 라인업을 자랑하며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뮤직 페스티벌 대열의 합류를 앞두고 있다. 또한 아직 3차 라인업 발표를 남겨둬 그 어느 해 보다 뜨거운 무대와 환상적인 뮤직 페스티벌로 돌아올 것을 예고했다.

7주년을 맞이한 울트라 코리아는 6월 8일(금), 9일(토), 10(일) 3일간 개최될 예정이며, 매 티켓 판매 기간마다 매진 행렬을 이루고 있다. BC 카드로 결제 시 7% 할인이 가능하며, 울트라 코리아 공식 티켓 판매 사이트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동작구, 전국 최초 ‘민·관·학·경·기업·지역사회’ 협력으로 학교폭력 대응

[TV서울=이천용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전국 최초로 ‘민·관·학·경·기업·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통합형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아동 범죄 및 학교폭력에 신속히 대응한다. 구는 지난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동작관악교육지원청·동작경찰서· 푸른나무재단·삼성전기와「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 ‘푸른코끼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강순원 교육장, 정석화 경찰서장, 박길성 푸른나무재단 이사장, 최우철 삼성전기 그룹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교폭력 제로화를 위한 통합 대응체계 가동에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5개 기관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교육 ▲실사례 기반 부모 특강 ▲등하굣길 사이버폭력 예방 캠페인 ▲피해학생 발굴 및 지원(상담·법률·생계)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구는 지역 거버넌스 총괄을 맡고, 관내 청소년단체에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연계한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학교와 학부모 간 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피해학생 발굴 및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동작경찰서는 등하굣길 학교전담경찰관을 배치하고, 부모 대상 사이버폭력 예방 특강, 피해학생

윤영희 서울시의원, "학교 아침밥 예산 원상복구 … 학교 신청 100% 반영"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서울시교육청의 소극적인 행정으로 축소 편성됐던 ‘학교 조식(아침밥) 지원사업’ 예산을 바로잡아 원상복구 됐다고 밝혔다. 당초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2026년도 학교 조식 지원 예산안은 1억 7,783만 원에 그쳤다. 이는 교육청이 그간 대외적으로 밝혀온 조식 지원 확대 기조와는 명백히 동떨어진 수준으로, 학교 현장의 실제 수요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윤 의원은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교육청의 무책임한 예산 편성을 강하게 지적했다. 교육청은 ‘조식 운영을 희망하는 학교가 많지 않다’는 이유로 예산을 축소해 제출했으나, 실제 확인 결과 2026년 조식 운영을 희망하며 예산을 신청한 학교들의 요구액 상당 부분이 편성 과정에서 반영되지 않았음이 드러났다. 윤 의원의 끈질긴 문제 제기와 설득 끝에, 이번 예산안 심사에서는 실제로 사업 시행을 신청한 학교들의 요구를 모두 반영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1억 3,337만 원 증액이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2026년 학교 조식 지원사업 예산은 당초안보다 대폭 늘어난 총 3억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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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없는 쿠팡 청문회…외국인 대표 "무슨 말인지" 모르쇠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17일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 관련 청문회에서는 여야의 거센 질타가 쏟아졌다. 의원들은 쿠팡 창업주인 김범석 쿠팡Inc 의장을 비롯한 핵심 증인의 불출석과 대신 나온 외국인 증인들의 답변 태도를 집중적으로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국정감사를 앞둔 시점에 박대준 당시 쿠팡 대표와 가진 오찬 회동도 도마 위에 올랐다. ◇ "김범석 불출석, 국민 우롱…한국서 사업 포기한 것"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청문회 시작과 함께 김 의장, 박대준·강한승 전 쿠팡 대표의 불출석 통보를 비판했다. 최 위원장은 "국회를 넘어 대한민국 국민을 무시하는 처사로밖에 볼 수 없다"며 "법과 절차에 따라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해서도 "사고 경과와 책임 소재를 끝까지 규명하겠다"고 강조했다. 의원들은 여야를 가리지 않고 김 의장의 불출석을 한목소리로 질타했다. 민주당 이훈기 의원은 "쿠팡 매출의 90%가 한국 시장에서 이뤄지는데도 쿠팡의 존폐가 걸린 청문회에 김 의장이 출석을 안 한다는 건 대한민국에서 사업을 포기했다는 것"이라며 "대한민국 국민이 호구인가"라고 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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