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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이음소시어스 맺음, 미혼 남녀를 위한 야구장 미팅 개최

잠실에서 남녀 2대 2 야구장 미팅 개최
삼성과 LG 경기 테이블석 및 치킨과 맥주 제공

  • 등록 2018.05.04 10:36:24

[TV서울=이현숙 기자] 싱글을 가장 잘 아는 매칭 전문 기업 이음소시어스가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지난달 28일 잠실야구장에서 미혼 남녀를 위한 야구장 미팅을 개최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이음소시어스의 결혼정보 서비스인 ‘맺음’이 주최한 오프라인 이벤트로, 삼성과 LG의 경기가 열린 잠실 야구장에서 2대 2 미팅 형식으로 실시됐다.

총 740여명의 신청자 가운데 최종 선정된 4명의 싱글 남녀는 준비된 테이블석에서 야구 관람을 즐기며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미팅엔 야구장에 빠질 수 없는 치킨과 맥주도 제공돼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미팅이 이어졌다.

이날 참석한 회원은 프로야구 시즌이면 친구들과 경기 관람을 즐겨하는 야구팬인데, 한 번쯤 동성친구가 아닌 이성과 함께 와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며 스포츠라는 공감대가 있으니 어색함 없이 즐거웠다고 행사 참여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맺음은 이외에도 싱글 회원들을 위해 토요일의 미식 미팅 및 소규모 미술관 미팅, 5대 5 쿠킹클래스 등 취미활동과 미팅을 접목시킨 다양한 콘셉트의 오프라인 이벤트를 펼쳐오고 있다.

서울교통공사, "부정승차 소송 130여 건… 끝까지 법적책임"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에 사는 30대 여성 박모씨는 2018년 1월부터 6개월여간 자택이 있는 신도림역과 직장이 있는 합정역을 출퇴근하면서 67세 부친 명의의 우대용 카드를 사용했다. 이 기간 약 470회 부정승차를 한 박씨는 폐쇄회로(CC)TV 분석을 하던 역 직원에게 단속돼 1,900만 원의 부가운임이 청구됐지만 납부를 거부했다. 결국 서울교통공사는 박씨를 상대로 형사고발과 민사소송을 진행해 법원으로부터 지연이자를 포함한 2,50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는 판결을 받아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처럼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리는 시스템을 가동해 현재까지 130여건의 소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한 2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하고 40여건의 강제집행을 했다. 올해도 7월 말 기준 1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했으며 20건의 강제집행을 진행했다. 박씨 사례는 지금까지 부가운임 소송 최고액이다. 박씨는 1천686만원을 변제했고 내년 말까지 매달 60여만원씩 분납을 약속했다. 공사는 단속부터 징수까지 부정승차 처리의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내부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또한 부정승차로 단속된 승객이 부가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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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尹 전 대통령, 재입당 땐 수용"… 안철수·조경태 "제정신이냐" 비판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문수 후보가 7일 보수 성향 유튜버가 개최한 토론회에서 비상계엄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없었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입당할 경우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6·3 대선 때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 후보의 이 발언을 두고 찬탄(탄핵 찬성)파 당권주자인 안철수·조경태 후보가 나란히 강하게 비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전한길·고성국·성창경·강용석 씨 등이 공동으로 진행한 '자유 우파 유튜브 연합 토론회'에 참석해 '대표가 되고 윤 전 대통령이 입당한다고 하면 받아줄 것인가'라는 전 씨의 질문에 "당연히 받아준다"고 답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이 계엄을 해서 누가 죽었거나, 다쳤거나 그런 것이 없지 않는가"라며 "6시간 만에 계엄이 해제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은 북한에 돈을 얼마나 갖다줬는가"라고 반문하며 "책임을 질 사람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 면회에 대해선 "정치라는 것은 때가 있고, 저라고 왜 안가고 싶겠는가"라며 "무조건 면회를 가는 것이 좋은지, 억울한 부분에 대해 서명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은지 여러 방법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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