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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한샘, 가정의 달 맞아 ‘한샘이 그린 5월’ 기획전 열어

  • 등록 2018.05.04 11:00:53

[TV서울=이현숙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31일까지 전국 한샘플래그샵과 인테리어대리점에서 가구와 생활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안하는 ‘한샘이 그린 5월’ 기획전을 연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침대(Q/K)와 매트리스를 구매하면 서랍장 7종을 20만원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침대(Q/K)와 매트리스를 구매한 고객이 70만원 이상의 옷장 세트를 구매해도 20만원 할인한다. 한샘 베스트 소파 2종(유로 601, 바흐 701)을 거실장 또는 소파테이블과 함께 구매하면 소파를 20만원 할인하고 ‘밀란 302’ 수납소파와 거실장을 함께 구매하면 10만원 할인한다.

수납용품, 패브릭, 키친웨어 등 한샘 생활용품도 할인된 가격에 제안한다. ‘에브리 통창 수납박스 4P’는 50% 할인된 1만9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자가드 인견 패드겸카페트Q’도 50% 할인된 3만4500원, ‘아이러브 후라이팬 2P’는 30% 할인된 1만9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포트메리온, 덴비, 코렐, 실리만, 네오플램 등 인기 브랜드 상품도 최대 80% 할인한다.

카드사 연계 혜택도 준비했다. 국민카드로 20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향균 워셔블 프라임 샤기러그(140x200cm)을 증정한다. 롯데카드로 30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오덴 마이스트 무선포트’를 5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클레어 큐브 공기청정기’ 등을 증정한다.

4일부터 8일까지 전국 9개 한샘플래그샵에서 50만원 이상 구매하면 100% 당첨 럭키볼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정관장 홍삼지감’, ‘오설록 선물세트’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 5일부터 7일까지 한샘디자인파크 용산아이파크몰점과 한샘플래그샵 잠실점, 목동점, 부산점에 방문해 SNS 인증 사진을 업로드하면 동물풍선 등을 증정한다.

한샘은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구 및 생활용품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가족과 함께 가까운 한샘 매장에 방문해 집 꾸밈의 아이디어를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동작구, 전국 최초 ‘민·관·학·경·기업·지역사회’ 협력으로 학교폭력 대응

[TV서울=이천용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전국 최초로 ‘민·관·학·경·기업·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통합형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아동 범죄 및 학교폭력에 신속히 대응한다. 구는 지난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동작관악교육지원청·동작경찰서· 푸른나무재단·삼성전기와「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 ‘푸른코끼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강순원 교육장, 정석화 경찰서장, 박길성 푸른나무재단 이사장, 최우철 삼성전기 그룹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교폭력 제로화를 위한 통합 대응체계 가동에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5개 기관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교육 ▲실사례 기반 부모 특강 ▲등하굣길 사이버폭력 예방 캠페인 ▲피해학생 발굴 및 지원(상담·법률·생계)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구는 지역 거버넌스 총괄을 맡고, 관내 청소년단체에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연계한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학교와 학부모 간 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피해학생 발굴 및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동작경찰서는 등하굣길 학교전담경찰관을 배치하고, 부모 대상 사이버폭력 예방 특강, 피해학생

윤영희 서울시의원, "학교 아침밥 예산 원상복구 … 학교 신청 100% 반영"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서울시교육청의 소극적인 행정으로 축소 편성됐던 ‘학교 조식(아침밥) 지원사업’ 예산을 바로잡아 원상복구 됐다고 밝혔다. 당초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2026년도 학교 조식 지원 예산안은 1억 7,783만 원에 그쳤다. 이는 교육청이 그간 대외적으로 밝혀온 조식 지원 확대 기조와는 명백히 동떨어진 수준으로, 학교 현장의 실제 수요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윤 의원은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교육청의 무책임한 예산 편성을 강하게 지적했다. 교육청은 ‘조식 운영을 희망하는 학교가 많지 않다’는 이유로 예산을 축소해 제출했으나, 실제 확인 결과 2026년 조식 운영을 희망하며 예산을 신청한 학교들의 요구액 상당 부분이 편성 과정에서 반영되지 않았음이 드러났다. 윤 의원의 끈질긴 문제 제기와 설득 끝에, 이번 예산안 심사에서는 실제로 사업 시행을 신청한 학교들의 요구를 모두 반영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1억 3,337만 원 증액이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2026년 학교 조식 지원사업 예산은 당초안보다 대폭 늘어난 총 3억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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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없는 쿠팡 청문회…외국인 대표 "무슨 말인지" 모르쇠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17일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 관련 청문회에서는 여야의 거센 질타가 쏟아졌다. 의원들은 쿠팡 창업주인 김범석 쿠팡Inc 의장을 비롯한 핵심 증인의 불출석과 대신 나온 외국인 증인들의 답변 태도를 집중적으로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국정감사를 앞둔 시점에 박대준 당시 쿠팡 대표와 가진 오찬 회동도 도마 위에 올랐다. ◇ "김범석 불출석, 국민 우롱…한국서 사업 포기한 것"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청문회 시작과 함께 김 의장, 박대준·강한승 전 쿠팡 대표의 불출석 통보를 비판했다. 최 위원장은 "국회를 넘어 대한민국 국민을 무시하는 처사로밖에 볼 수 없다"며 "법과 절차에 따라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해서도 "사고 경과와 책임 소재를 끝까지 규명하겠다"고 강조했다. 의원들은 여야를 가리지 않고 김 의장의 불출석을 한목소리로 질타했다. 민주당 이훈기 의원은 "쿠팡 매출의 90%가 한국 시장에서 이뤄지는데도 쿠팡의 존폐가 걸린 청문회에 김 의장이 출석을 안 한다는 건 대한민국에서 사업을 포기했다는 것"이라며 "대한민국 국민이 호구인가"라고 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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