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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유니드캐릭터, 몬스터 캐릭터 TOMARMON 글로벌 캐릭터 사업 진출

아이폼과 유니드캐릭터 토마몬 캐릭터 글로벌 사업 업무 협약을 맺고 글로벌 캐릭터 사업 추진

  • 등록 2018.05.04 11:05:02

[TV서울=이준혁 기자] 디자인 전문회사 아이폼과 캐릭터 비즈니스 전문회사 유니드캐릭터가 아이폼이 창작한 몬스터 캐릭터인 ‘토마몬(Tomarmon)’의 글로벌 캐릭터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아이폼은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디자인 전문회사로 각종 전시 그래픽, 홍보 디자인, 제품 디자인 등 다년간 많은 디자인 노하우와 포트폴리오를 가진 회사로 자체 창작한 몬스터 캐릭터인 ‘토마몬’이 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유니드캐릭터는 경기서부융복합지원센터에 유망 스타트업으로 입주되어 있는 캐릭터 비즈니스 전문 회사로 ‘뽀로로’로 유명한 아이코닉스 출신 송민수 대표가 2017년 설립하였다.

이번에 양사가 가진 역량을 토대로 ‘토마몬’ 캐릭터의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을 추진하기로 하고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특히 이번 제휴는 시흥 지역 산업 진흥에 힘쓰고 있는 시흥산업진흥원의 주선으로 이뤄져 그 의미가 더욱 뜻깊게 되었다.

유니드캐릭터 송민수 대표는 “이번 아이폼과의 제휴를 통하여 이미 해외에서 유력한 바이어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캐릭터인 ‘토마몬’을 글로벌 사업화 하는데 파트너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다양한 캐릭터 콘텐츠 솔루션과 글로벌 네트워크, 애니메이션 개발을 통하여 ‘토마몬’을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유니드캐릭터는 22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캐릭터 라이센싱 행사인 ‘라스베가스 라이센싱 엑스포’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선정한 한국관 참가사로 선정되어 국내 대표 캐릭터 업체들과 함께 참가하게 되었다. ‘토마몬’ 캐릭터를 미국 시장에 직접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글로벌 진출이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작구, 전국 최초 ‘민·관·학·경·기업·지역사회’ 협력으로 학교폭력 대응

[TV서울=이천용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전국 최초로 ‘민·관·학·경·기업·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통합형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아동 범죄 및 학교폭력에 신속히 대응한다. 구는 지난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동작관악교육지원청·동작경찰서· 푸른나무재단·삼성전기와「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 ‘푸른코끼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강순원 교육장, 정석화 경찰서장, 박길성 푸른나무재단 이사장, 최우철 삼성전기 그룹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교폭력 제로화를 위한 통합 대응체계 가동에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5개 기관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교육 ▲실사례 기반 부모 특강 ▲등하굣길 사이버폭력 예방 캠페인 ▲피해학생 발굴 및 지원(상담·법률·생계)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구는 지역 거버넌스 총괄을 맡고, 관내 청소년단체에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연계한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학교와 학부모 간 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피해학생 발굴 및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동작경찰서는 등하굣길 학교전담경찰관을 배치하고, 부모 대상 사이버폭력 예방 특강, 피해학생

윤영희 서울시의원, "학교 아침밥 예산 원상복구 … 학교 신청 100% 반영"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서울시교육청의 소극적인 행정으로 축소 편성됐던 ‘학교 조식(아침밥) 지원사업’ 예산을 바로잡아 원상복구 됐다고 밝혔다. 당초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2026년도 학교 조식 지원 예산안은 1억 7,783만 원에 그쳤다. 이는 교육청이 그간 대외적으로 밝혀온 조식 지원 확대 기조와는 명백히 동떨어진 수준으로, 학교 현장의 실제 수요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윤 의원은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교육청의 무책임한 예산 편성을 강하게 지적했다. 교육청은 ‘조식 운영을 희망하는 학교가 많지 않다’는 이유로 예산을 축소해 제출했으나, 실제 확인 결과 2026년 조식 운영을 희망하며 예산을 신청한 학교들의 요구액 상당 부분이 편성 과정에서 반영되지 않았음이 드러났다. 윤 의원의 끈질긴 문제 제기와 설득 끝에, 이번 예산안 심사에서는 실제로 사업 시행을 신청한 학교들의 요구를 모두 반영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1억 3,337만 원 증액이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2026년 학교 조식 지원사업 예산은 당초안보다 대폭 늘어난 총 3억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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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없는 쿠팡 청문회…외국인 대표 "무슨 말인지" 모르쇠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17일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 관련 청문회에서는 여야의 거센 질타가 쏟아졌다. 의원들은 쿠팡 창업주인 김범석 쿠팡Inc 의장을 비롯한 핵심 증인의 불출석과 대신 나온 외국인 증인들의 답변 태도를 집중적으로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국정감사를 앞둔 시점에 박대준 당시 쿠팡 대표와 가진 오찬 회동도 도마 위에 올랐다. ◇ "김범석 불출석, 국민 우롱…한국서 사업 포기한 것"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청문회 시작과 함께 김 의장, 박대준·강한승 전 쿠팡 대표의 불출석 통보를 비판했다. 최 위원장은 "국회를 넘어 대한민국 국민을 무시하는 처사로밖에 볼 수 없다"며 "법과 절차에 따라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해서도 "사고 경과와 책임 소재를 끝까지 규명하겠다"고 강조했다. 의원들은 여야를 가리지 않고 김 의장의 불출석을 한목소리로 질타했다. 민주당 이훈기 의원은 "쿠팡 매출의 90%가 한국 시장에서 이뤄지는데도 쿠팡의 존폐가 걸린 청문회에 김 의장이 출석을 안 한다는 건 대한민국에서 사업을 포기했다는 것"이라며 "대한민국 국민이 호구인가"라고 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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