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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리레코 코리아, 친환경 캠페인 ‘에코 위크’ 실시

  • 등록 2018.05.11 10:08:10

[TV서울=나재희 기자] 리레코 코리아가 5월 8일부터 11일까지 친환경 캠페인의 일환인 ‘리레코 에코 위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에코 위크는 5월부터 7월까지 3달 동안 매달 둘째 주에 실시할 예정이며, 에코 위크 동안 전직원이 ‘일회용 컵 대신 머그컵 쓰기’, ‘점심식사 시간 소등’,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등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한 더욱 적극적으로 환경 살리기에 동참하기 위해 전직원이 참여하는 ‘에코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6월 초에 실시할 예정이다.

고객들에게는 다양한 친환경 상품의 사용을 추천하는 한편, 이번에 새롭게 론칭한 ‘토너 리사이클(수거) 박스’의 사용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토너 리사이클 박스는 사무실에서 그냥 버려지거나 방치되었던 골치거리 폐토너를 수거 박스 안에 모아 두었다가 박스가 다 차면 박스 그대로 토너 재활용 업체로 보내 재활용할 수 있게 고안된 것으로,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재활용 처리에 있어서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상품이다.

리레코 코리아의 에코 위크 캠페인 및 토너 리사이클 박스에 대한 문의 및 상담은 고객 케어 센터 또는 온라인 구매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친환경 캠페인은 리레코 그룹의 ‘지속 가능 이니셔티브’ 실천의 일환으로 시행되었다.

리레코 그룹은 2018년 3월부터 유엔 글로벌 콤팩트 최고 단계인 참가자 레벨로 상향하여 참여하고 있다.

유엔 글로벌 콤팩트는 세계 최대의 자발적인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로, 2018년부터 기업의 니즈에 부합하는 참여 단계인 참가자 또는 서명자 등급을 도입하여 비즈니스 지원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유엔 글로벌 콤팩트는 참가자 단계가 지속 가능 노력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고자 하는 선도 기업에게 이상적인 단계로, 참가자 단계 기업인 리레코는 유엔 글로벌 콤팩트와 함께 글로벌 리소스에 대한 정보 공유와 글로벌 콤팩트 지역 네트워크에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고 밝혔다.

리레코 그룹은 오피스용품 업계 중 유엔 글로벌 콤팩트에 참가한 첫 번째 회사로, 2004년부터 지속적으로 참여해 온 지속가능 성장에 대한 회사의 장기적인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3월부터 최고 레벨인 ‘참가자’ 단계로 참여하기로 결정하면서, 참가자 등급에 부합하는 지속 가능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전북교육감 구한 위증, 치밀한 계획범죄 정황...'재판 모의 연습'

[TV서울=박양지 기자] 서거석 전북교육감의 허위 사실 공표 사건 1심 재판에서 위증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귀재(62) 전북대학교 교수가 사전에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한 정황이 드러났다. 이 교수는 증인 출석 이전부터 자신의 변호사와 만나 재판 상황을 가정한 모의 연습을 하고, 측근을 통해 서 교육감 측과 연락을 주고받으며 세부적인 질문과 답변을 설계했다는 구체적 증언이 법정에서 나왔다. 30일 전주지법 형사6단독(김서영 판사) 심리로 열린 이 교수의 위증 혐의 재판에서는 검찰과 변호인의 증인 신문이 이뤄졌다. 이날 증인으로 나선 A씨와 B씨는 2022년 전북대 총장선거 당시 후보로 나선 이 교수를 도운 인물들이다. 이 중 B씨는 이 교수와 2017년부터 사실혼 관계로 만남을 이어오다가 지난해 헤어졌다고 이날 법정에서 밝혔다. 검찰은 먼저 A씨에게 "서 교육감이 과거 한정식집에서 피고인(이 교수)을 폭행한 사실이 있는 것을 알고 있었느냐"고 물었고, A씨는 "피고인에게 들어서 알고 있었다"고 답했다. 검찰이 이어 "그러면 왜 피고인은 총장 선거에 앞서 '서 교육감에게 맞지 않았다'는 기자회견을 열었느냐"고 묻자, A씨는 "서 교육감이 전북대 총장을 2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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