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8 (금)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정치


[TV서울] 성북구의회, 제257회 임시회 폐회

  • 등록 2018.05.13 13:44:34

[TV서울=김영석 기자] 성북구의회가 지난 1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제257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제7대 후반기 의장보궐선거를 실시해 유경상 의원을 선출했다. 이번 신임 의장 선출은 정형진 전 의장의 사퇴로 공석인 상황에 따라 이루어졌다. 이와 함께 저출산 극복 원스톱 종합센터 민간위탁 구의회 동의안을 비롯하여 조례 제·개정안 등 각종 안건에 대하여 심사했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주요안건 처리현황을 살펴보면, ▲서울특별시 성북구 교통민원신고 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윤만환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장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북구 교통안전정책 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북구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북구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북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북구 어르신 건강주치의제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은 원안가결되었고, ▲서울특별시 성북구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등 1건의 조례안은 수정가결되었다. 또한, ▲저출산 극복 원스톱 종합센터 민간위탁 구의회 동의안 1건의 일반안에 대해서도 원안가결됐다.

유경상 신임의장은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지만 제7대 성북구의회의 임기를 마무리해야 하는 아주 중요한 상황에서 많이 부족한 저에게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도 느낀다” 고 말하며, “남은 임기동안 성북구의회를 대표하는 의장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구민과의 소통뿐만 아니라 동료의원 여러분들의 의견에도 귀를 기울이고,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는 의장상 구현에 앞장서겠다” 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서울교통공사, "부정승차 소송 130여 건… 끝까지 법적책임"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에 사는 30대 여성 박모씨는 2018년 1월부터 6개월여간 자택이 있는 신도림역과 직장이 있는 합정역을 출퇴근하면서 67세 부친 명의의 우대용 카드를 사용했다. 이 기간 약 470회 부정승차를 한 박씨는 폐쇄회로(CC)TV 분석을 하던 역 직원에게 단속돼 1,900만 원의 부가운임이 청구됐지만 납부를 거부했다. 결국 서울교통공사는 박씨를 상대로 형사고발과 민사소송을 진행해 법원으로부터 지연이자를 포함한 2,50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는 판결을 받아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처럼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리는 시스템을 가동해 현재까지 130여건의 소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한 2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하고 40여건의 강제집행을 했다. 올해도 7월 말 기준 1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했으며 20건의 강제집행을 진행했다. 박씨 사례는 지금까지 부가운임 소송 최고액이다. 박씨는 1천686만원을 변제했고 내년 말까지 매달 60여만원씩 분납을 약속했다. 공사는 단속부터 징수까지 부정승차 처리의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내부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또한 부정승차로 단속된 승객이 부가금을






정치

더보기
김문수 "尹 전 대통령, 재입당 땐 수용"… 안철수·조경태 "제정신이냐" 비판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문수 후보가 7일 보수 성향 유튜버가 개최한 토론회에서 비상계엄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없었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입당할 경우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6·3 대선 때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 후보의 이 발언을 두고 찬탄(탄핵 찬성)파 당권주자인 안철수·조경태 후보가 나란히 강하게 비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전한길·고성국·성창경·강용석 씨 등이 공동으로 진행한 '자유 우파 유튜브 연합 토론회'에 참석해 '대표가 되고 윤 전 대통령이 입당한다고 하면 받아줄 것인가'라는 전 씨의 질문에 "당연히 받아준다"고 답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이 계엄을 해서 누가 죽었거나, 다쳤거나 그런 것이 없지 않는가"라며 "6시간 만에 계엄이 해제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은 북한에 돈을 얼마나 갖다줬는가"라고 반문하며 "책임을 질 사람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 면회에 대해선 "정치라는 것은 때가 있고, 저라고 왜 안가고 싶겠는가"라며 "무조건 면회를 가는 것이 좋은지, 억울한 부분에 대해 서명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은지 여러 방법이 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