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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강동구, 의료급여 바로 알고 건강 관리해요

  • 등록 2018.05.14 12:10:19


[TV서울=김영석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516일 구청 5층 대강당에서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관외 전입자 47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바로알기설명회를 개최한다.

의료급여란 경제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의 의료문제를 국가가 보장하는 공공부조제도다. 그러나 지원 대상자들의 비합리적 의료 이용, 약물 오·남용 등의 사례가 빈번해 적절한 안내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구는 이날 설명회에서 의료급여제도 전반, 올바른 의료 이용방법, 암 예방을 위한 일상생활 관리, 안전한 의약품 사용법 등 건강관리에 유용한 정보들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참석자들의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혈당·혈압 측정 등 기본적 건강조사와 건강 상담도 병행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주민들의 적정의료 이용 유도, 약물 오·남용 예방은 물론, 매년 증가하는 의료급여 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것이라면서 지속적 사례관리와 의료급여제도 안내 등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구는 지난 2017년 과다 의료이용 대상자 135명에 대한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실시해 전년 대비 약 35% 진료비(41,100만 원)를 절감했다. 또한 관내 요양병원 장기 입원자들에게 노인장기요양보험, 재가서비스, 시설 입소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질병 치료 목적이 아닌 대상자들의 퇴원을 도왔다.

 


서울교통공사, "부정승차 소송 130여 건… 끝까지 법적책임"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에 사는 30대 여성 박모씨는 2018년 1월부터 6개월여간 자택이 있는 신도림역과 직장이 있는 합정역을 출퇴근하면서 67세 부친 명의의 우대용 카드를 사용했다. 이 기간 약 470회 부정승차를 한 박씨는 폐쇄회로(CC)TV 분석을 하던 역 직원에게 단속돼 1,900만 원의 부가운임이 청구됐지만 납부를 거부했다. 결국 서울교통공사는 박씨를 상대로 형사고발과 민사소송을 진행해 법원으로부터 지연이자를 포함한 2,50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는 판결을 받아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처럼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리는 시스템을 가동해 현재까지 130여건의 소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한 2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하고 40여건의 강제집행을 했다. 올해도 7월 말 기준 1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했으며 20건의 강제집행을 진행했다. 박씨 사례는 지금까지 부가운임 소송 최고액이다. 박씨는 1천686만원을 변제했고 내년 말까지 매달 60여만원씩 분납을 약속했다. 공사는 단속부터 징수까지 부정승차 처리의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내부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또한 부정승차로 단속된 승객이 부가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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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尹 전 대통령, 재입당 땐 수용"… 안철수·조경태 "제정신이냐" 비판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문수 후보가 7일 보수 성향 유튜버가 개최한 토론회에서 비상계엄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없었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입당할 경우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6·3 대선 때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 후보의 이 발언을 두고 찬탄(탄핵 찬성)파 당권주자인 안철수·조경태 후보가 나란히 강하게 비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전한길·고성국·성창경·강용석 씨 등이 공동으로 진행한 '자유 우파 유튜브 연합 토론회'에 참석해 '대표가 되고 윤 전 대통령이 입당한다고 하면 받아줄 것인가'라는 전 씨의 질문에 "당연히 받아준다"고 답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이 계엄을 해서 누가 죽었거나, 다쳤거나 그런 것이 없지 않는가"라며 "6시간 만에 계엄이 해제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은 북한에 돈을 얼마나 갖다줬는가"라고 반문하며 "책임을 질 사람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 면회에 대해선 "정치라는 것은 때가 있고, 저라고 왜 안가고 싶겠는가"라며 "무조건 면회를 가는 것이 좋은지, 억울한 부분에 대해 서명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은지 여러 방법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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