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1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TV서울] 구로구, 걸이화분으로 ‘도심 속 꽃 갤러리’ 변신

  • 등록 2018.05.14 12:09:19


[TV서울=김영석 기자] 구로구 거리 곳곳이 도심 속 꽃 갤러리로 변신했다.

구로구는 아름답고 생동감 있는 거리를 만들고, 주민들의 정서 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걸이화분 488개를 설치했다14일 밝혔다.

설치 지역은 경인로, 가마산로, 구로중앙로, 디지털로, 오리로, 아트밸리길 등으로 총 3.4km에 달한다.

경인로변 고척스카이돔, 구로기계공구상가, 디큐브시티 인근의 버스 정류장 과 보도변 담장, 천왕역 버들마을활력소 앞 등에 사각형 걸이화분 총 384개가 설치됐다.    

 

도로변 가로등주를 활용한 원형 걸이화분은 고대구로병원 사거리~거리공원 오거리, 구로중학교~구로중앙로 지하차도 구간과 구로구의회 앞에 총 80개가 마련됐다.

이외에도 대륭포스트타워 1~2차 구간과 구로역 광장에 3단 조형 폴플랜트 24개가 행인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화분에는 봄철에 적합한 품종인 웨이브페튜니아, 안젤로니아, 아이비제라늄 등 다채로운 색감과 모양의 꽃이 식재돼 거리에 화사함을 더했다.

 구로구는 사철 내내 꽃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계절별로 가로화분도 정비할 계획이다. 내달에는 여름의 시작에 맞춰 메리골드, 꼬리풀 등 8종의 꽃묘를 심는다.

 

구로구 관계자는 삭막한 도시생활에 지친 주민들이 꽃이 가득한 아름다운 거리를 거닐며 잠시나마 활력을 되찾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금천구의회 ‘금천 스마트드론 도시 혁신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 금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금천 스마트드론 도시 혁신 연구회’(대표의원 김용술)는 지난 29일 구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금천구 지역 특성 맞춤 스마트 행정 환경 개선 방안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회는 김용술 대표의원을 비롯해 고성미․도병두․엄샛별․이인식․정재동 의원이 함께 참여했으며, 이날 보고회는 연구단체 의원과 금천구청 관계 공무원, 그리고 연구용역 수행 기관인 (사)한국드론활용협회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7개월간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정책적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급속한 기술 발전과 복합적인 도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 IoT, 드론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금천형 스마트 행정 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그 결과 ‘데이터 기반 행정 운영’과 ‘드론 실시간 관제 시스템’을 결합한 효율적이고 선제적인 행정 운영 모델을 제시했으며, 특히 교통·재난·안전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3대 분야를 중심으로 개선 방향을 도출했다. 또한 연구에서는 향후 추진 방향으로 다음의 3단계 로드맵을 제안했다. ▲전담 조직과 관제센터 공식화 ▲상시 운용 인프라 확대 ▲제도·신뢰 기반 정착






정치

더보기
내란특검, '의결방해' 추경호 23시간 조사…김희정 조사도 마쳐 [TV서울=곽재근 기자]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소환해 23시간가량 조사했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전날 오전 9시 58분부터 이날 오전 8시 45분까지 추 전 원내대표를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실제 조사는 약 12시간 만인 전날 오후 9시25분께 마쳤으나, 조서 열람에만 10시간 35분가량 소요되면서 마무리되기까지 이례적으로 긴 시간이 걸렸다. 추 전 원내대표 측이 조서 열람을 매우 상세하게 하고, 많은 부분을 고치거나 추가 기재하면서 열람 시간이 길어졌다는 게 특검팀의 설명이다. 이날 작성된 조서의 분량은 표지를 포함해 171쪽 분량인 것으로 전해졌다. 추가로 추 전 원내대표가 자필로 3장가량의 진술서를 더 적었다고 한다. 추 전 원내대표는 조사를 마친 뒤 이날 오전 9시13분께 기자들과 만나 "계엄 당일 있었던 사실관계에 대해서 소상히 설명했다"며 "이제 정권은 정치탄압, 정치보복 중단하고 민생을 챙기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특검이 구속영장을 청구한다는 보도를 어떻게 보나' 등의 질문엔 별도로 답하지 않았다. 장동혁 대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