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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서울시-기업, 세계 최대 규모 MICE전시회서 유치 마케팅전

  • 등록 2018.05.14 11:29:31

[TV서울=김영석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515부터 17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MICE 전문 전시회IMEX에 참가하여 서울MICE 민간협력체인 서울 MICE 얼라이언스와 함께최적의 MICE 개최지, 서울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2018 IMEX(The International Exhibition for Incentive Travel, Meetings and Events)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16번째로 개최되며, 세계 최대 규모의 MICE 산업 관련 전시회로 전 세계 회의 주최자 및 목적지 의사결정자 등 수많은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MICE 업계 글로벌 축제다.

작년의 경우 동 전시회에서 서울MICE얼라이언스와 함께 175건의 바이어 상담을 진행한 결과, 2018년 독점금지법 아시아 지역 회의 (Antitrust in Asia Conference 2018)행사를 유치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낸바 있으며 올해에는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대규모 MICE 행사를 유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515부터 17까지 3일간 서울MICE얼라이언스 6개 업체(컨벤션센터(코엑스) 호텔(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호텔, 콘래드호텔, 그랜드하얏트호텔) 여행사(보석관광, 아주인센티브))와 함께 서울홍보부스를 운영해 해외 MICE 주최자들과 일대일 상담을 진행하고, 전통매듭체험, 치맥체험, 경복궁 사진찍고 SNS 올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515 18:30(현지시간)에 독일 슈타이겐베르거 프랑크푸르터 호프(Steigenberger Frankfurter Hof) 호텔에서 해외 바이어 및 미디어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서울설명회를 개최한다. 동 설명회에서는 신규 관광지인 마포문화비축기지, 전통시장, 각종 축제 등 서울의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 들을 홍보하고, 서울의 MICE 인프라 및 재정지원, 종합환대서비스 등 지원프로그램들을 소개한다.

 

아울러, 서울설명회시에는 독일 학생으로 구성된 K-pop 커버댄스팀의 역동적인 공연으로 행사의 막을 열고 한국의 전통 악기인 가야금, 피리와 스위스 악기 핸드팬 협주를 통해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을 담은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게 된다.

이번 서울홍보관에서의 비즈니스 상담 및 서울설명회 프레젠테이션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남북정상회담을 통한 남북한 화해분위기 조성 등 해외의 시각에서 볼 때 매우 긍정적인 호재들이 가득함에 따라 이를 통해 목적지를 정하려고 하는 오피니언 리더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김재용 관광정책과장은 서울은 그간 중국단체 관광객 시장이 꽁꽁 얼어붙은 상황에서도 중동동남아 시장을 타겟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는 등 시장다변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펼친 바 있다.”면서 이제는 유럽과 미주 등 장거리 잠재적 MICE 수요를 창출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MICE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마케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교통공사, "부정승차 소송 130여 건… 끝까지 법적책임"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에 사는 30대 여성 박모씨는 2018년 1월부터 6개월여간 자택이 있는 신도림역과 직장이 있는 합정역을 출퇴근하면서 67세 부친 명의의 우대용 카드를 사용했다. 이 기간 약 470회 부정승차를 한 박씨는 폐쇄회로(CC)TV 분석을 하던 역 직원에게 단속돼 1,900만 원의 부가운임이 청구됐지만 납부를 거부했다. 결국 서울교통공사는 박씨를 상대로 형사고발과 민사소송을 진행해 법원으로부터 지연이자를 포함한 2,50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는 판결을 받아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처럼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리는 시스템을 가동해 현재까지 130여건의 소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한 2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하고 40여건의 강제집행을 했다. 올해도 7월 말 기준 1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했으며 20건의 강제집행을 진행했다. 박씨 사례는 지금까지 부가운임 소송 최고액이다. 박씨는 1천686만원을 변제했고 내년 말까지 매달 60여만원씩 분납을 약속했다. 공사는 단속부터 징수까지 부정승차 처리의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내부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또한 부정승차로 단속된 승객이 부가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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