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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한 폭의 수채화 아름다운 강산

  • 등록 2014.10.22 10:29:09

한 폭의 수채화 아름다운 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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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의 국립공원은 모두 21개다. 설악산·북한산·속리산 등 내륙지역과 다도해, 변산반도, 태안처럼 바다와 맞닿아 있는 곳은 물론 경주도 시 대부분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런 국립공원의 사계(四季)를 담은 사진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수상작들이 바로 그것이다. 관광주간을 맞아 전국 각지의 국립공원에서 시작한 이번 사진전에는 13회 대상작인 권순혜 씨의 <운해 넘는 가야산>을 비롯해 모두 1,100점의 사진이 전시됐다.

1993년 1회 공모전을 시작으로 2년에 한 번씩 열리던 사진공모전이 지난 2012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음에도 회를 거듭할수록 많은 사진들이 접수되고 있다. 올해도 6천 개가 넘는 사진이 접수됐으며, 그중 80개의 작품이 입선의 영광을 누렸다.

대상작인 <운해 넘는 가야산>은 가야산국립공원 칠불봉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능선에 비친 아침 햇살과 운해 사이로 보이는 장엄한 풍경을 잘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지난 대회부터 이번 대회까지의 수상작은 국립공원관리공단 홈페이지(www.knps.or.kr)를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개인적인 용도 및 비상업적으로 이용 가능해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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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관저이전 특혜' 김오진 前국토차관 구속…"증거인멸 염려" [TV서울=나재희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연루된 '관저이전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오진 전 국토교통부 차관이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이정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7일 김 전 국토교통부 차관과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출신 황모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부장판사는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고 발부 이유를 밝혔다. 특검팀은 이들에 대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특경법)상 사기 등 혐의로 지난 11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윤 전 대통령이 20대 대선에서 승리한 뒤 종합건설업 면허가 없는 인테리어업체 21그램이 관저 이전·증축 공사를 부당하게 따내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김 전 차관은 관저 이전 실무를 총괄한 인물로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 청와대이전태스크포스(TF) 1분과장을 맡은 데 이어 대통령비서실 관리비서관을 지냈다. 황씨는 대통령직인수위 청와대이전TF 1분과 직원이었다. 특검팀은 21그램이 김 여사와의 관계를 등에 업고 특혜를 받았다고 의심한다. 본래 다른 회사가 공사를 먼저 의뢰받았으나 2022년 5월께 대통령경호처가 돌연 21그램으로 공사업체를 바꾼 것으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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