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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광진구, ‘제16회 아름다운 미소사진전 및 제1회 한·터키 국제사진교류전’ 개최

광진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시상식 열고 오는 30일까지 무료 공개

  • 등록 2014.10.27 09:19:11

광진구(구청장 김기동)16회 아름다운 미소 사진전 및 제1회 한·터키 국제사진교류전을 개최한다.

광진구가 주최하고 광진구사진작가회(회장 모동신)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밝고 건강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하고자아름다운 미소를 주제로 매년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사진공모전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형제의 나라 터키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1회 한·터키 국제사진교류전이 함께 개최됨으로써, 국제적인 규모의 전시회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전시회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광진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입상작 및 입선작 총 156점과 제1회 한·터키 국제사진교류전 작품을 전시해 일반 주민들에게 무료로 공개한다.

아울러 시상식은 전시회 개막식인 오는
24일 오후 4시 광진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김기동 광진구청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광진구 사진작가회원, 터키이스탄불문화원 후세인 이지트 원장, ·터키 경제협회(KOTUBA) 발탈루 하칸 회장, ·터키 친선협회(KTFA) 파터살만오울주 사무국장 등 국·내외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 및 테이프컷팅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전국에서 총
356명이 미소사진 1,179, 광진구 사진 97점 등 총 1,275점의 작품을 출품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금상 1, 은상 1, 동상 3, 가작 5점 등 총 10점의 입상작과 미소부문 입선작 126, 광진구 부문 입선작 20점 등 총 146점의 입선작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올해 최고의 아름다운 미소로 선정된 작품은 고된 훈련과 혹독한 재난현장에서도 희망의 미소를 잃지 않는 소방관들의 미소가 돋보이는 조동현씨
(울산)멘토의 미소가 차지했다.

은상은 벽화에 그려진 그림을 따라하며 해맑게 웃는 아이들의 모습을 담은
벽화 따라하기’(정원재, 경남)가 차지했으며, 동상은 노부부의 행복한 미소를 담은꽃보다 아름다운 미소’(장성웅, 경기), 짐을 나눠들고 밝게 웃으며 걸어가는 두 할머니의 모습을 담은동행’(정남호, 경북), 가족의 행복한 순간을 담은늘 이순간 이어라’(장희관, 경남) 등이 각각 수상했다.

선정된 작품은 상장과 함께 금상
5백만원, 은상 2백만원, 동상 1백만원, 가작 3십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미소사진 부문 입선작 126점은 상장을 수여하고 광진구 부문 입선작 20점은 상장과 상금 10만원이 수여된다.

구는 이번 공모전 심사 결과를 구 홈페이지
(http://gwangjin.go.kr)에 공개하고, 전시회가 끝난 후 입상작 10점을 구청 대강당에 마련된미소갤러리1년간 전시할 계획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는 특히 우리와 형제의 나라인 터키의 수준 높은 작품세계를 만나볼 수 있는1회 한·터키 국제사진교류전이 함께 열려 양 국이 문화로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더욱 뜻 깊다이번 전시회를 통해 웃음을 잃고 각박해진 우리 사회에 웃음의 씨앗이 널리 퍼져 밝고 아름다운 사회분위기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등포구, ‘제30회 구민의 날 기념식' 열어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는 지난 9월 24일 오후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에서 ‘제30회 구민의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함께 만든 30년 함께 열어 갈 영등포 대전환 시대!’라는 미래 비전을 열고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1946년 9월 28일 영등포가 서울시로 처음 편입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1996년부터 9월 28일을 ‘구민의 날’로 제정하고, 매년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해 구민들과 함께 영등포의 발전을 기원하고 있다. 이날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황무섭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장,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김영주·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갑·을 당협위원장, 신흥식 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우승희 영암군수, 시·구의원 등 주요내빈들과 구민 500여 명이 함께했다. 기념식에 앞서 영등포동풍물놀이단, 영등포구립여성합창단, 영등포꿈의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을 통해 ‘제30회 구민의 날’을 축하했다. 김병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AI가 바라보는 영등포 대전환 시대’라는 주제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최호권 구청장과 내빈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구민들에게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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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의장 "사법불신 결자해지해야"…천대엽 "정치적 중립성 보장" [TV서울=나재희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은 24일 "유감스럽게도 정의의 최후 보루인 사법부의 역할에 대한 국민 불신이 높다"며 "사법부가 결자해지해야 한다"고 쓴소리를 했다. 우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현재 여권이 추진 중인 대법관 증원 등을 포함한 사법개혁과 관련해 "지금은 국민들이 왜 사법부에 대해 걱정하고 불신하는지 돌아보고, 사법부가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모습을 보이는 게 첫번째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천 처장은 대법관 증원 등 여권의 사법개혁 추진이 임박한 가운데 법원의 입장을 설명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혐의 재판 진행 상황을 알리기 위해 우 의장을 예방했다. 우 의장은 "사법개혁은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과정이 돼야 하고, 사법부는 국민의 신뢰를 통해서만 존재할 수 있다"며 "그러나 사법부의 헌정수호 의지에 대해 국민들이 의구심을 갖고 있다"고 쓴소리를 했다. 그는 사법부에 대한 국민적 불신의 원인으로 작년 12·3 계엄 사태 이후 민주주의를 회복하는 과정에서 사법부의 역할을 지적하는 발언도 내놨다. 우 의장은 "사법부의 헌정 수호 의지에 대한 국민들의 의구심은 매우 중대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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