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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마포구,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최우수상 수상

평생학습 최우수상, 주민자치 장려상, 주민자치제도정책 장려상… 3개 분야 수상

  • 등록 2014.11.05 11:24:42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제13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평생학습분야 최우수상(서강동)을 수상하는 것을 비롯해 3개 분야에서 수상했다.

13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는 안전행정부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열린시민사회연합에서 주관하여 지난 1029일부터 111일까지 4일 동안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224개 주민자치센터가 우수사례 공모에 참여했고, 두 차례 예비심사를 통과한 전국 53개 센터가 본심사에 출품해 우열을 다퉜다.

마포구는 서울시 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두 차례의 예비심사를 통과하여 이번 박람회에 출전하게 되었고 평행학습분야 최우수상
(서강동), 주민자치분야 장려상(합정동), 주민자치제도정책분야 장려상(마포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강동은 평생학습 분야에서
온 마을이 학교다라는 주제로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마을학교 운영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홍대지역의 임대료 상승문제로 서강동으로 이주한 젊은 문화 예술인들을 지역인재로 연계하여 예술문화 마을학교로 발전시킨예찬길 마을학교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다양한 프로그램 육성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교육발전에 기여한학교 앞 마을학교저소득층 어린이와 소외된 어르신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계와 학습을 위하여 노력한배움나눔 마을학교와우산과 한강의 천혜의 자연을 활용하고 보존하기 위한자연사랑 마을학교가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합정동은 주민자치 분야에서
지역문제를 함께 풀어가며 하나 되는 합정마을이라는 주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동은 주민 제안을 통해 마을의 골칫거리였던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낙엽수거용 마대로 쓰는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을 시행하는 등 다양한 마을의제 선정 및 해결을 통해 지역화합을 이뤄 나가는 진정한 주민자치를 선보였다.

또한 마포구는 주민자치제도정책분야에서
자치회관 전담 코디네이터 육성·지원을 내용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자치회관 전담 코디네이터 제도는 자치회관 운영을 내실화하기 위하여 주민자치위원회의 부족한 전문성을 보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연속성을 가지고 관리되도록 마포구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된 사업이다.

강희천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서울을 대표해 우리구가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박람회를 통해 보고 느낀 내용들을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고민하여 마을사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회장 정무성, 이하 서봉협)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울시립미술과 지하 1층 세마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서봉협은 지난 4월 22일 창립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장성용 준비위원장(서비스포피스재단 회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그동안 발기인 단체 대표회의를 통해 정무성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자치구 준비위원들과 자치구협의회 구성을 준비해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정무성 회장과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발기인 대회와 대표자 모임에 참석했던 30여 개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무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지역중심의 자율적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협의회 체계를 구축해가고 있다”며 “그 목적으로 서울시민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민간 중심의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주체들과 함께 뜻을 모아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창립총회는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생태계 조성과 시민 중심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목표로 서울 자원봉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민간 중심 협의체

서울 사랑의열매, 소외된 이웃 위해 추석물품 및 생계비 지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총 5억 원 규모의 ‘2025년 추석명절 지원사업’을 통해 서울 전역의 다양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명절 지원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명절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전통 명절음식과 생계비, 공동차례상 등을 지원해 명절 소외감을 줄이고 실질적인 생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추석 명절 지원은 ▲서울광역청년센터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외국인주민센터 6개소(강동·금천·은평·동부·성북·양천) ▲하나센터 4개소(동부·서부·남부·북부) ▲한국청소년복지시설협회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서울협의회 등 총 14개 기관을 통해, 노숙인·외국인·탈북민·가정폭력 피해자·청소년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8,200여 명에게 전달됐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과 연계해 9월 23일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에서는 ‘한가위 정(情)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 한명섭 센터장, 서울노숙인시설협회 모옥희 사무처장, 서울 아너 소사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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