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7 (수)

  • 구름많음동두천 2.0℃
  • 구름많음강릉 5.5℃
  • 박무서울 3.2℃
  • 박무대전 4.4℃
  • 구름많음대구 5.4℃
  • 박무울산 7.4℃
  • 박무광주 7.5℃
  • 박무부산 8.3℃
  • 구름많음고창 6.5℃
  • 구름많음제주 12.3℃
  • 맑음강화 2.0℃
  • 구름많음보은 4.9℃
  • 구름조금금산 6.0℃
  • 맑음강진군 8.4℃
  • 흐림경주시 5.4℃
  • 맑음거제 7.1℃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마포구,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최우수상 수상

평생학습 최우수상, 주민자치 장려상, 주민자치제도정책 장려상… 3개 분야 수상

  • 등록 2014.11.05 11:24:42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제13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평생학습분야 최우수상(서강동)을 수상하는 것을 비롯해 3개 분야에서 수상했다.

13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는 안전행정부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열린시민사회연합에서 주관하여 지난 1029일부터 111일까지 4일 동안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224개 주민자치센터가 우수사례 공모에 참여했고, 두 차례 예비심사를 통과한 전국 53개 센터가 본심사에 출품해 우열을 다퉜다.

마포구는 서울시 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두 차례의 예비심사를 통과하여 이번 박람회에 출전하게 되었고 평행학습분야 최우수상
(서강동), 주민자치분야 장려상(합정동), 주민자치제도정책분야 장려상(마포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강동은 평생학습 분야에서
온 마을이 학교다라는 주제로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마을학교 운영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홍대지역의 임대료 상승문제로 서강동으로 이주한 젊은 문화 예술인들을 지역인재로 연계하여 예술문화 마을학교로 발전시킨예찬길 마을학교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다양한 프로그램 육성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교육발전에 기여한학교 앞 마을학교저소득층 어린이와 소외된 어르신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계와 학습을 위하여 노력한배움나눔 마을학교와우산과 한강의 천혜의 자연을 활용하고 보존하기 위한자연사랑 마을학교가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합정동은 주민자치 분야에서
지역문제를 함께 풀어가며 하나 되는 합정마을이라는 주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동은 주민 제안을 통해 마을의 골칫거리였던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낙엽수거용 마대로 쓰는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을 시행하는 등 다양한 마을의제 선정 및 해결을 통해 지역화합을 이뤄 나가는 진정한 주민자치를 선보였다.

또한 마포구는 주민자치제도정책분야에서
자치회관 전담 코디네이터 육성·지원을 내용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자치회관 전담 코디네이터 제도는 자치회관 운영을 내실화하기 위하여 주민자치위원회의 부족한 전문성을 보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연속성을 가지고 관리되도록 마포구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된 사업이다.

강희천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서울을 대표해 우리구가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박람회를 통해 보고 느낀 내용들을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고민하여 마을사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치

더보기
'尹 관저이전 특혜' 김오진 前국토차관 구속…"증거인멸 염려" [TV서울=나재희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연루된 '관저이전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오진 전 국토교통부 차관이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이정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7일 김 전 국토교통부 차관과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출신 황모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부장판사는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고 발부 이유를 밝혔다. 특검팀은 이들에 대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특경법)상 사기 등 혐의로 지난 11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윤 전 대통령이 20대 대선에서 승리한 뒤 종합건설업 면허가 없는 인테리어업체 21그램이 관저 이전·증축 공사를 부당하게 따내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김 전 차관은 관저 이전 실무를 총괄한 인물로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 청와대이전태스크포스(TF) 1분과장을 맡은 데 이어 대통령비서실 관리비서관을 지냈다. 황씨는 대통령직인수위 청와대이전TF 1분과 직원이었다. 특검팀은 21그램이 김 여사와의 관계를 등에 업고 특혜를 받았다고 의심한다. 본래 다른 회사가 공사를 먼저 의뢰받았으나 2022년 5월께 대통령경호처가 돌연 21그램으로 공사업체를 바꾼 것으로 알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