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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DMCF 2018" ‘DMC 페스티벌 2018’ 하이라이트, ‘코리안 뮤직 웨이브’ 신화·트와이스·선미·아이콘·NCT2018·청하까지 상암 달궜다!

  • 등록 2018.09.10 10:41:36

[TV서울=신예은 기자] 지상 최고의 한류문화축제 ‘DMC 페스티벌 2018’의 최고 하이라이트, MBC ‘코리안 뮤직 웨이브’가 지난 8일 오후 7시 30분 상암 MBC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MBC ‘코리안 뮤직 웨이브’는 대표적 한류 그룹 샤이니의 민호와 배우 조보아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꿈을 노래하자’라는 주제로 레전드 아이돌 신화, 독보적 여성 솔로 아티스트 선미, 신 한류의 심벌이 된 트와이스와 아이콘, 러블리즈와 NCT 완전체까지 최정상의 케이팝 스타들이 출연해 환상적인 무대를 연출했다.

오프닝 무대는 더 보이즈, (여자)아이들, 우주소녀, NCT DREAM이 차례로 BTS의 ‘상남자’, 4minute의 ‘Hot Issue’,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 EXO의 ‘으르렁’ 등 메가 히트곡들을 부르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서 독보적인 걸 크러쉬 청하, 글로벌 핫루키 (여자)아이들, 상큼한 매력의 베리굿이 무대를 꾸몄다. 특히 청하는 'BB', '러브 유' 무대를 선보이며 섹시하고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펜타곤은 음원차트 역주행 곡인 ‘빛나리’ 무대에서 재치 있는 가사와 중독성 넘치는 댄스로 펜타곤만의 잔망 넘치는 무대를 연출했다.

특히 이 날은 스페셜 무대로 팝페라 그룹 듀에토와 노라조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한류 히트곡을 팝페라와 록으로 독특하게 재해석해 ‘케이팝 메들리’를 선보이며 많은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1부 마지막 무대는 우주소녀와 러블리즈가 각각 ‘꿈꾸는 마음으로’와 ‘그날의 너’ ‘지금 우리’ 무대를 통해 꿈을 노래하는 아름다운 소녀들의 매력을 발산했다.

2부의 첫 무대는 NCT U와 NCT 127, 그리고 완전체인 NCT 2018가 열었다. 특히, 18명의 완전체로 출격한 NCT 2018은 ‘Black on Black’에 맞춰 놀랍고 완벽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축제의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어 믿고 듣는 음원 강자 어반자카파는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와 ‘널 사랑하지 않아’ 등 감성 짙은 무대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상반기 음원차트를 점령하며 전 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콘은 ‘사랑을 했다’ ‘죽겠다’ 무대를 통해 열띤 객석의 반응을 이끌어내며 상암 MBC 특설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서 독보적인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 잡은 선미가 신곡 ‘사이렌’으로 매혹적인 무대를 꾸몄다. 선미는 저격 춤으로 큰 사랑을 받은 ‘가시나’ 무대를 연이어 선보이며 강렬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케이팝 대표 걸그룹 트와이스는 ‘하트 쉐이커’, ‘왓 이즈 러브’, ‘댄스 더 나이트 어웨이’ 등 히트곡을 연달아 부르며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트와이스는 9인 9색의 상큼한 미모와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마지막 무대는 현재 진행형 케이팝의 전설 신화가 장식했다. 신화는 ‘키스 미 라이크 댓’, ‘디스 러브’ 무대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한편 'DMCF 2018'의 가장 화려한 쇼인 ‘코리안 뮤직 웨이브’는 오는 15일 오후 2시 55분부터 MBC에서 방송된다.

광주 세계양궁선수권에 북한 참가 '불투명'…충청 U대회 때는

[TV서울=김민규 광주본부장] 새 정부 출범 후 화해 기조에 발맞춰 경색됐던 북한과의 스포츠 교류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음에도 아직 별다른 남북 체육 교류 움직임은 감지되지 않고 있다. 오는 9월 5일부터 12일까지 광주에서 개최되는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 북한의 참가 가능성은 불투명하다. 광주 세계양궁선수권 조직위원회는 세계양궁연맹과 대한양궁협회를 통해 북한 측에 초청 의사를 전달하는 공문을 지속해 보내왔다. 그러나 지난달 통일부로부터 대북 접촉 승인까지 받았는데도 구체적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이어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와 윤석열 정부 시절 남북 관계의 악화로 북한 측과 접촉할 창구가 막혔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광주 세계양궁선수권에 북한이 참가할 가능성은 높지 않은 편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31일 연합뉴스에 "남북 관계 단절이 이어지면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지만, (북한과) 접촉할 길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광주 세계양궁선수권에 북한의 참가 가능성이 불투명한 가운데 2년 앞으로 다가온 2027년 충청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에선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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