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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박마루 서울시의원 “줄줄 새는 서울시교육청 예산”

  • 등록 2014.12.16 14:30:06

[TV서울=김남균 기자] 서울시의회 박마루 의원(새누리당·비례대표)이 서울시교육청의 예산 집행이 이중적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박 의원은 1215서울시교육청은 현재 예산이 부족해 지방채 6,400억원을 발행하는 상황에서 법적 장애인 고용률(3%)을 지키지 않아(최근 4년간 고용률 0.69%) 그로 인한 지출 고용분담금이 5년간 124억원(2015년 예산안 장애인 고용부담금 29억원 포함)을 부담하며 서울시민의 세금을 낭비하고 있다더욱 심각한 것은 저소득층과 장애인교육 예산인 교육복지지원 예산이 2014년 대비 25%가량 삭감된 금액으로 제출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 예산은 장애인, 맞벌이 가정 및 저소득가정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이며 주된 삭감 항목으로는 저소득층자녀 방과후자유수강권지원 정보화지원 장애유아학비 지원 방과 후 학교 등이 있다고 전했다.

특수교육 예산은 물가 상승률을 따졌을 때 88천여만원 인상이 되어야 하나 오히려 2014년 본 예산대비 28천만원 가량 삭감되어 제출되었다하지만 조희연 교육감의 공약예산은 많은 신규 사업으로 2014년 본 예산(97억여원) 대비 3배가 늘어난 284억원을 2015년도 공약 예산안으로 포함시켰다고 지적했다.

이같이 전한 박 의원은 예산은 한정이 있다장애인 고용부담금 처럼 낭비되는 예산을 아낀다면, 필요로 하는 교육복지 예산의 증액으로 연결되어 서울시 교육청의 저소득층과 장애인 교육은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남균 기자


"中상하이, 테슬라 등 외국기업에 '데이터 전송' 허용 확대"

[TV서울=이현숙 기자] 중국 '경제수도' 상하이시가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를 포함해 자유무역구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의 국경 간 데이터 전송을 촉진하기 위한 '화이트리스트'를 발표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8일 보도했다. 상하이 푸둥구 소재 린강 자유무역구 당국이 전날 웨이신(微信·위챗)에 올린 게시물에 따르면 규제 당국의 승인 없이 해외로 전송이 가능한 64개 '일반 데이터' 목록에 지능형 커넥티드 카, 공모펀드, 바이오 의약품 등이 우선순위로 올라와 있다. 이로써 상하이는 데이터 산업에 중점을 둔 산업 단지를 개장한 지 몇 달 만에 '일반 데이터'의 해외 흐름을 촉진하기 위해 구체적인 규칙을 마련한 본토 최초의 도시가 됐다고 SCMP는 전했다. 상하이 푸둥구에 위치한 린강 자유무역구는 2019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지시 아래 만들어졌다. 상하이시는 지난해 10월 말 린강 자유무역구 내에 '국제 데이터 경제 산업 단지'를 출범시켜 데이터 관련 기업 25개 사를 입주시킨 바 있다. 이번 조치는 더 많은 외국 기업과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려는 중국 당국 노력의 일환이라고 SCMP는 평가했다. 상하이시는 린강 자유무역구 내 데이터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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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온국민이 풍요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것이 오월 정신 계승" [TV서울=이현숙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온 국민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는 것이 오월의 정신을 이 시대에 올바르게 계승하는 일이며, 광주의 희생과 눈물에 진심으로 보답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4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1980년 5월 광주의 뜨거운 연대가 오늘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을 이룬 토대가 되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이 오월의 정신으로 자유민주주의의 꽃을 활짝 피워내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세계 어느 나라와 비교해도 전혀 부족함이 없는 정치적 자유와 인권을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또 다른 시대적 도전을 마주하고 있다"면서 "우리 사회의 정치적 자유는 확장되었지만, 경제적 자유를 누리지 못하는 수많은 국민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경제를 빠르게 성장시켜 계층 이동의 사다리를 복원하고, 국민이 누리는 자유와 복지의 수준을 더 높이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성장의 과실을 공정하게 나누고 사회적 약자를 더욱 두텁게 보호해 국민 모두가 행복한 '서민과 중산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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