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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좋은땅출판사, ‘작은 인간로봇 2’ 출간

이야기로 쉽게 푸는 미적분
작은 인간로봇 사라와 명우가 전해 주는 재미있는 수학 이야기 그 두 번째

  • 등록 2018.11.14 10:09:55

[TV서울=이현숙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작은 인간로봇 2’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작은 인간로봇’에 이은 김영선 저자의 ‘작은 인간로봇 2’ 또한 이야기로 쉽게 배우고 풀 수 있는 미적분에 관한 내용이다. ‘작은 인간로봇 2’는 ‘작은 인간로봇’과 마찬자기로 나이가 어린 초등학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미적분을 이야기로 풀어낸 책이다. 수학 이야기이지만 공식이 없고 작은 인간인 수학 천재 사라와 수학을 점점 배워 가 실력이 느는 명우가 말로 전해 주기 때문에 재미있게 읽으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불의의 사고로 동생이자 수학 천재인 동생을 잃고 설상가상으로 부모님까지 떠나보낸 ‘명우’는 홀로 은둔 생활을 하며 지낸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명우 앞으로 도착한 의문의 택배 상자를 열어 보니 아주 작은 인간이자 명우의 죽은 동생인 ‘사라’가 튀어나온다. 이 작은 인간은 사라는 수학 천재로 명우와 함께 ‘수학 나라’를 여행하며 독자들에게 미적분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 알려준다.

‘작은 인간로봇 2’는 삼촌이 만든 ‘수학나라’를 지키기 위해 수학 천재 사라와 사라의 오빠인 명우의 모험을 중점적으로 그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라와 명우의 부모님에게 벌어진 사고에 대한 음모와 비리에 대한 윤곽이 드러나면서 수학뿐만 아니라 스토리 진행에 있어서도 독자로 하여금 큰 흥미를 불러온다.

좋은땅출판사는 수학책만 보면 얼굴을 찌푸리거나, 공식만 가득해 이해가 힘든 아이라면 공식도 없고 이야기로 쭉쭉 읽어나갈 수 있는 ‘작은 인간로봇’을 권한다며 ‘작은 인간로봇’을 통해 수학적 창의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작은 인간로봇 2’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

전북교육감 구한 위증, 치밀한 계획범죄 정황...'재판 모의 연습'

[TV서울=박양지 기자] 서거석 전북교육감의 허위 사실 공표 사건 1심 재판에서 위증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귀재(62) 전북대학교 교수가 사전에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한 정황이 드러났다. 이 교수는 증인 출석 이전부터 자신의 변호사와 만나 재판 상황을 가정한 모의 연습을 하고, 측근을 통해 서 교육감 측과 연락을 주고받으며 세부적인 질문과 답변을 설계했다는 구체적 증언이 법정에서 나왔다. 30일 전주지법 형사6단독(김서영 판사) 심리로 열린 이 교수의 위증 혐의 재판에서는 검찰과 변호인의 증인 신문이 이뤄졌다. 이날 증인으로 나선 A씨와 B씨는 2022년 전북대 총장선거 당시 후보로 나선 이 교수를 도운 인물들이다. 이 중 B씨는 이 교수와 2017년부터 사실혼 관계로 만남을 이어오다가 지난해 헤어졌다고 이날 법정에서 밝혔다. 검찰은 먼저 A씨에게 "서 교육감이 과거 한정식집에서 피고인(이 교수)을 폭행한 사실이 있는 것을 알고 있었느냐"고 물었고, A씨는 "피고인에게 들어서 알고 있었다"고 답했다. 검찰이 이어 "그러면 왜 피고인은 총장 선거에 앞서 '서 교육감에게 맞지 않았다'는 기자회견을 열었느냐"고 묻자, A씨는 "서 교육감이 전북대 총장을 2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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