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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CEO아카데미 ‘송년 및 친교의 밤’ 행사 성료

  • 등록 2014.12.24 14:21:17

[TV서울=김남균 기자] “좋은 사람이 좋은 세상을 만든다는 이념으로 설립, CEO들을 대상으로 명사초청 특강을 실시해 온 교육기관 서울시CEO아카데미(원장 나재희)1222일 영등포구 당산동 소재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2014년 송년 및 친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MBC TV ‘고향이 좋다의 간판 리포터로 잘 알려진 방송인 이경화 씨가 사회를 맡은 이날 송년회에선 그동안 수강생으로 참여해 온 CEO들 외에도 주요 인사들과 공연을 위해 참석한 하승희·신풍 등 인기가수 및 유명 화백들이 함께 했다.

이날 유공자들에 대한 감사장 수여에 이어 서울시CEO아카데미를 이끌어 갈 박옥임(조직위원장윤석성(대외협력위원장강희민(운영위원장현호걸(기획홍보위원장) 씨에 대한 각 분과별 위원장 위촉식이 진행됐다.
송봉헌 한국전뇌사고연구소장의 건배사에 이어 인사말에 나선 나재희 원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저희 서울시CEO아카데미에 보내주신 성원에 깊은 감사 드리며, 2015년에는 더욱 더 알찬 강의와 유익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회원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참가자들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요 화백들의 명작을 경매를 통해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는 행운을 얻었다. /김남균 기자


"中상하이, 테슬라 등 외국기업에 '데이터 전송' 허용 확대"

[TV서울=이현숙 기자] 중국 '경제수도' 상하이시가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를 포함해 자유무역구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의 국경 간 데이터 전송을 촉진하기 위한 '화이트리스트'를 발표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8일 보도했다. 상하이 푸둥구 소재 린강 자유무역구 당국이 전날 웨이신(微信·위챗)에 올린 게시물에 따르면 규제 당국의 승인 없이 해외로 전송이 가능한 64개 '일반 데이터' 목록에 지능형 커넥티드 카, 공모펀드, 바이오 의약품 등이 우선순위로 올라와 있다. 이로써 상하이는 데이터 산업에 중점을 둔 산업 단지를 개장한 지 몇 달 만에 '일반 데이터'의 해외 흐름을 촉진하기 위해 구체적인 규칙을 마련한 본토 최초의 도시가 됐다고 SCMP는 전했다. 상하이 푸둥구에 위치한 린강 자유무역구는 2019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지시 아래 만들어졌다. 상하이시는 지난해 10월 말 린강 자유무역구 내에 '국제 데이터 경제 산업 단지'를 출범시켜 데이터 관련 기업 25개 사를 입주시킨 바 있다. 이번 조치는 더 많은 외국 기업과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려는 중국 당국 노력의 일환이라고 SCMP는 평가했다. 상하이시는 린강 자유무역구 내 데이터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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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온국민이 풍요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것이 오월 정신 계승" [TV서울=이현숙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온 국민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는 것이 오월의 정신을 이 시대에 올바르게 계승하는 일이며, 광주의 희생과 눈물에 진심으로 보답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4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1980년 5월 광주의 뜨거운 연대가 오늘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을 이룬 토대가 되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이 오월의 정신으로 자유민주주의의 꽃을 활짝 피워내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세계 어느 나라와 비교해도 전혀 부족함이 없는 정치적 자유와 인권을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또 다른 시대적 도전을 마주하고 있다"면서 "우리 사회의 정치적 자유는 확장되었지만, 경제적 자유를 누리지 못하는 수많은 국민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경제를 빠르게 성장시켜 계층 이동의 사다리를 복원하고, 국민이 누리는 자유와 복지의 수준을 더 높이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성장의 과실을 공정하게 나누고 사회적 약자를 더욱 두텁게 보호해 국민 모두가 행복한 '서민과 중산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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