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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입영 본인선택자, 2019년 입영일정 11일 공개

  • 등록 2018.12.10 17:11:39

[TV서울=최형주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종호)이 12월 11일 오후 2시 현역병 입영월 본인선택을 신청한 사람에 대해 2019년도 입영일자와 부대를 결정해 병무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안내문과 스마트폰 알림톡을 통해 알려준다.

 

앞서 2018년 3회(3,6,11월) 분산해 2019년도 현역병 입영월 본인선택으로 입영희망 월을 접수받았으며, 입영일자는 신청자의 입영희망 월을 최대한 반영해 결정 되고, 입영부대는 전산으로 자동 분류 한다.


다만, 본인선택 신청자 중 거주 지역에서 출·퇴근 복무하는 상근예비역 소집대상자로 선발된 사람은 본인 입영희망시기와 거주지역의 입영시기가 다를 경우 희망 월이 반영되지 않을 수 있다.

 

또한, 다음연도 입영월 본인선택을 신청하지 못한 사람은 입영일자 부대별 결원이 발생할 경우 수시로 접수하는 당해 연도 ‘현역병 입영 본인선택원’이나 ‘모집병 지원’을 통해 입영할 수 있으며, 접수 인원은 병무청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안내할 예정이다. 


與, 대전·충남 통합 속도전…'행정·재정 특례' 핀셋 설계 착수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 통합 단체장을 뽑기 위한 법안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선언하자 마자 이튿날 바로 여당이 특위를 꾸리며 특별법안 마련에 나섰다. 통합에 필요한 물리적인 행정절차 등을 고려하면 시간이 촉박한 만큼 성안 작업을 서두르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런 차원에서 우선 정부와 협의해 실효성과 현실성을 중심으로 통합 지자체에 이양 가능한 중앙정부 권한의 목록화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대전·충남 지역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통합시장(가칭 대전충남특별시장)에게 "수용할 수 있는 최대치"의 권한을 넘기겠다고 언급한 만큼 통합 지자체로 넘길 수 있는 중앙정부 권한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10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포함된 특례 규정도 살펴보고 있다. 이 법안은 각종 특례 조항을 담은 296개 조문과 부칙으로 구성돼 있어 단기에 추진하기에는 너무 방대하다는 게 민주당의 인식이다. 민주당은 이 법안에서 핀셋 선별을 통해 중요 권한을 자체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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