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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관악구 소상공인연합회, 2018 관악구 소상공인 경영아카데미 골목상권 지킴이 4인방 특강 진행

  • 등록 2018.12.13 09:10:55

[TV서울=최형주 기자] KFME 관악구 소상공인연합회와 관악구청이 공동 주관한 ‘2018 관악구 소상공인 경영아카데미’가 지역 소상공인 80여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관악구 신사동 주민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2개월 과정으로 진행됐다.

소상공인들의 경영능력을 향상시키고 친목 도모와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이 과정은 기존의 ‘리더스 아카데미’ 과정과 ‘SNS 아카데미’ 과정을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본회 교육위원회와 관악구청 지역상권활성화과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감성경영, 글로벌 리더십, 온라인 마케팅, 상가법과 행정처분, 세무상식 등 소상공인들이 알아야 할 경영지식과 관악구청장 초청 간담회로 구성됐다.

특히 본회 소속 회원이면서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종호 세무사, 이밝음 빅스바이트 대표, 이현구 네오픽스코리아 대표, 안종인 행정사는 관악구의 ‘골목상권 지킴이’를 자처하면서 10년에서 30년 경력의 전문성과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재능 기부로 강연하여 수강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종호 세무사는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했고 국세청 35년 근무 후 세무사로 활동하고 있고 이현구 대표는 세종대학교 일반대학원 경영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네오픽스코리아를 15년간 운영하고 있는 CEO다. 이밝음 대표는 영어와 교육학을 전공한 영어교재 출판사 빅스바이트 대표이사고 안종인 행정사는 공학과 법학을 전공한 후 고객만족분야, 공인중개사와 행정사 사무소를 10년이상 운영하고 있다.

매 강연마다 특강의 취지와 강사를 직접 소개하고 있는 유덕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같은 소상공인 입장에서 자기의 재능을 나눠준 강사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업적으로 서로 교류하고, 지식을 나눔하면서 상생하는 관악구 소상공인연합회의 조직 문화를 만드는데,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2018 관악구 소상공인 경영아카데미’는 13일에 수강생과 회원, 내빈을 초청한 관악구청장 간담회와 수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전, 7개 출자회사에 자율·책임경영 보장…경영협약

[TV서울=변윤수 기자] 한국전력은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7개 출자회사와 '자율·책임 경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동철 한전 사장을 비롯해 켑코이에스, 켑코솔라, 한국해상풍력, 제주한림해상풍력, 카페스, 한전CSC, 한전FMS 등 출자회사 7곳의 사장단이 참석했다. 한전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이드라인 개정 등 글로벌 경영 트렌드에 맞춰 출자회사에 대해 이사회 중심의 자율적이고 효율적인 의사 결정을 보장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협약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전 출자회사들은 각 회사 상황과 특성에 맞는 과감하고 전략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어 경쟁력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한전은 기대했다. 한전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출자회사에 이사회 중심의 독립 경영 권한을 최대한 보장하고, 법령에 정해진 주주권 외 경영 간여를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모회사는 조명을 비추고 무대를 마련해주지만, 그 무대에서 어떤 공연을 펼칠지는 자회사의 몫"이라며 "출자회사들이 자율적 비전과 목표를 바탕으로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경영이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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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韓대행 출마하면 즉시 만나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는 27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선에) 출마한다면 경선 초반부터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한 후보로서 제가 즉시 찾아뵙고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를 성사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여의도 선거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가) 우리 당 후보로 결정되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을 이기려는 모든 세력과 손을 잡고 힘을 모아 6월 3일 대통령 선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사심 없는 단일화가 잡음 없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뭉쳐야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2차 경선 투표, 마지막 결선 투표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하고 단일화에서도 반드시 승리한 뒤에 국민의 열망 그대로 대한민국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 위대한 대한민국을 이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경선 초반부터 한 대행과의 단일화에 적극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한 대행 출마를 공개 촉구해 온 윤상현, 박수영 의원도 김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김 후보가 본인을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한 후보'라고 강조한 것은 최근 들어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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