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2 (월)

  • 맑음동두천 -4.2℃
  • 맑음강릉 0.5℃
  • 맑음서울 -2.9℃
  • 맑음대전 -3.2℃
  • 맑음대구 0.4℃
  • 맑음울산 0.0℃
  • 맑음광주 -1.4℃
  • 맑음부산 1.7℃
  • 맑음고창 -1.8℃
  • 맑음제주 4.8℃
  • 맑음강화 -4.4℃
  • 맑음보은 -5.5℃
  • 맑음금산 -4.3℃
  • 맑음강진군 0.0℃
  • 맑음경주시 0.2℃
  • 맑음거제 2.9℃
기상청 제공

사회


[TV서울]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지학사와 업무협약 체결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 지학사와 함께 홍보
사이버상담 홍보 채널 확대로 보다 많은 청소년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등록 2018.12.14 10:06:05

[TV서울=최형주 기자]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지학사와 지난 12월 11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학사가 출판하는 참고서 등의 출판물에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의 홍보 이미지를 게시하고, 전문상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두 기관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학사가 출판하는 참고서 등 출판물에 폭력·중독·우울 등 청소년의 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있는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의 정보를 실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이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는 정신건강, 폭력, 인터넷 과의존 등 청소년 위기문제 해결과 예방을 목적으로 2011년 개소하였다. 특히 PC, 모바일 등 이용자가 편리한 웹-환경에서 언제든지 전문상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연간 20만명의 청소년이 이용하고 있다.

지학사는 현재 교과서, 참고서, 독서월간지 및 단행본 사업을 수행하며 국정교과용 도서 발행사로 선정되는 등 매우 공신력 있는 출판사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다 많은 청소년이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를 알게 되어 시·공간의 제약 없는 전문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기순 이사장은 “사이버상담은 365일 24시간 이용 가능하여, 언제 어디서든지 전문심리상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지학사의 출판물을 통해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를 찾게 된 청소년이 심리적 문제를 해결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與, 대전·충남 통합 속도전…'행정·재정 특례' 핀셋 설계 착수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 통합 단체장을 뽑기 위한 법안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선언하자 마자 이튿날 바로 여당이 특위를 꾸리며 특별법안 마련에 나섰다. 통합에 필요한 물리적인 행정절차 등을 고려하면 시간이 촉박한 만큼 성안 작업을 서두르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런 차원에서 우선 정부와 협의해 실효성과 현실성을 중심으로 통합 지자체에 이양 가능한 중앙정부 권한의 목록화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대전·충남 지역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통합시장(가칭 대전충남특별시장)에게 "수용할 수 있는 최대치"의 권한을 넘기겠다고 언급한 만큼 통합 지자체로 넘길 수 있는 중앙정부 권한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10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포함된 특례 규정도 살펴보고 있다. 이 법안은 각종 특례 조항을 담은 296개 조문과 부칙으로 구성돼 있어 단기에 추진하기에는 너무 방대하다는 게 민주당의 인식이다. 민주당은 이 법안에서 핀셋 선별을 통해 중요 권한을 자체 법안






정치

더보기
與, 대전·충남 통합 속도전…'행정·재정 특례' 핀셋 설계 착수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 통합 단체장을 뽑기 위한 법안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선언하자 마자 이튿날 바로 여당이 특위를 꾸리며 특별법안 마련에 나섰다. 통합에 필요한 물리적인 행정절차 등을 고려하면 시간이 촉박한 만큼 성안 작업을 서두르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런 차원에서 우선 정부와 협의해 실효성과 현실성을 중심으로 통합 지자체에 이양 가능한 중앙정부 권한의 목록화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대전·충남 지역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통합시장(가칭 대전충남특별시장)에게 "수용할 수 있는 최대치"의 권한을 넘기겠다고 언급한 만큼 통합 지자체로 넘길 수 있는 중앙정부 권한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10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포함된 특례 규정도 살펴보고 있다. 이 법안은 각종 특례 조항을 담은 296개 조문과 부칙으로 구성돼 있어 단기에 추진하기에는 너무 방대하다는 게 민주당의 인식이다. 민주당은 이 법안에서 핀셋 선별을 통해 중요 권한을 자체 법안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