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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부산시설공단, ‘별이 빛나는 부산시민공원’ 조성

부산시민공원에 동절기 경관조명 조성과 천체망원경 별보기행사 마련
라이트아트·키네틱아트·LED 큐브 의자 작품 등 20점 전시
기억의 기둥, 문화예술촌, 뽀로로야외무대, 방문자센터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

  • 등록 2018.12.17 10:19:08

[TV서울=최형주 기자] 부산시설공단이 2018년 12월부터 2018년 1월 말까지 부산시민공원 방문자센터와 뽀로로 야외무대 주변 등 공원 일원에서 한겨울 ‘별이 빛나는 공원’을 조성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부산시민공원은 추운 겨울철을 맞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공원 곳곳에 다채롭고 이색적인 포토존을 설치하였다.

부산시민공원의 경관 조명은 아기자기한 빛, 다채로운 빛, 은은한 꽃길, 화사한 겨울의 빛 테마로 다양한 조명을 연출하여 시민들에게 볼거리 및 포토존을 제공한다. 방문자센터 일원에는 대형 하트·산타상, LED 큐브 의자 작품을, 뽀로로 야외무대 일원에는 호박마차, 배 등의 대형 포토존을 설치하여 방문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또한 시민공원 야간경관 조명시설로 하늘빛폭포, 거울연못 부부송, 뽀로로도서관, 남문 녹나무, 별자리목각등, 부전천 왕벚꽃나무길, 바우다리 등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겨울에도 꽃이 피는구나’ 전시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LED 모듈을 이용되어 글자, 빛, 점 등이 움직이고 피고 지는 꽃, 날개짓하는 나비 등이 표현되는 라이트아트와 키네틱아트를 결합한 박민준 작가의 LED 큐브 의자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 작품 LED 큐브 의자 20점은 각기 다른 컨셉이며, 2019년 4월까지 4개월동안 이어진다. 눈으로만 감상해야하는 것이 아니라 작품에 직접 앉아볼 수 있어 색다른 재미와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부산시설공단 추연길 이사장은 “부산시민공원이 시민 여러분께서 행복을 전하기 위해 더욱 변신하고 있다. 지난 2017년에 이어 올 연말 더욱 풍성해진 동절기 프로젝트로 다채로운 경관조명 설치와 함께 시각적 즐거움을 주기 위해 라이트아트·키네틱아트 작품 전시도 마련하였다. 어린이, 가족, 연인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부산시민공원을 많이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민공원은 지난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창의적 디자인의 경관조명 문화프로그램을 통한 도심 공원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한층 더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특화된 겨울밤 문화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천하람, "10·15 대책 조정지역 8곳 지정요건 미충족… 불리한 9월 통계 배제"

[TV서울=이천용 기자]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는 10·15 부동산 대책과 관련, "서울 4개 지역, 경기 4개 지역 총 8개 지역에 대한 조정대상지역 지정처분은 법률상 요건을 갖추지 못해 위법하다"고 주장했다. 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도봉·강북·중랑·금천, 경기 의왕, 성남 중원, 수원 장안·팔달 지역을 거론, "이들 지역은 주택가격상승률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10·15 대책이 발표된 당일에 9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발표가 예정돼 있었다고 언급하면서 "이재명 정부는 9월 통계가 공식 발표되기 하루 전 주거정책심의위를 열고 9월 통계가 발표되는 당일에 대책을 발표했다"고 했다. 이어 "이미 서울 전역 등을 규제지역에 넣겠다는 답을 정해놓고 자신들의 결론에 맞지 않는 불리한 9월 통계는 배제하고 8월까지의 통계만 취사선택한 것"이라며 "주민 입장에선 '광의의 통계조작'이라고 느낄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같은 당 김연기 법률자문위원장은 "조속한 시일 내에 정부의 10·15 조정대상지역 지정 처분의 취소를 구하는 소를 제기함과 동시에, 조정대상지역 주민의 위임을 받아 지정해제 신청 및 거부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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