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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씨큐브코딩, ‘2018 쇼미더프로젝트’ 전시회 개최

프로그래밍 도구별 우수 작품 선보여… 직접 시연 기회도

  • 등록 2018.12.18 09:25:52

[TV서울=최형주 기자] CMS의 생각하는 코딩교육, 씨큐브코딩이 학생들이 만든 우수 작품을 선보이는 ‘2018 쇼미더프로젝트’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씨큐브코딩은 분기마다 상상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이 가운데 우수 작품을 선발해 전시하는 ‘쇼미더프로젝트’ 이벤트를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각 센터는 2018년 우수 작품을 전시하고 학부모를 초청해 학생들이 자신이 만든 작품을 설명하고 시연하는 코딩 축제의 시간을 가졌다.

씨큐브코딩은 정규 수업 외에 상상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친구들과 팀을 꾸리고, 만들고 싶은 것을 직접 기획·설계, 개발해 창의적 산출물을 만든다. 지난 5월에는 센터별로 10개의 우수작품을 뽑아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자들이 우수 프로젝트를 뽑는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작품은 스크래치, C언어, S4A, 3D모델링 등 사용한 프로그래밍 도구 네 가지 분야로 나누어 전시했다. 서보모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손가락, 문제를 맞히면 사탕을 뽑을 수 있는 기계, PSD 센서와 재활용품을 활용한 친환경 호박 쓰레기통, 헬로 로봇을 활용한 자율주행 자동차, 광센서를 활용한 자동화 등대 시스템, 시각 장애인을 위한 불빛으로 위치를 알려주는 지팡이, 청각 장애인을 위한 감각 대체 청력보조장치 ‘SSD’ 등 개성 있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한 작품으로 구성됐다. 우수 프로젝트는 씨큐브코딩 홈페이지 ‘쇼미더프로젝트’ 코너에서 볼 수 있다.

SSD 개발에 참여한 이승학 군은 “우수 산출물로 뽑혀 다른 친구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 다음에는 딥마인드 기술을 활용한 프로젝트를 경험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참석자들이 작품을 직접 조작해볼 수 있게 해 만족도를 높였다. 씨큐브코딩 김은경 미래역량연구소장은 “학부모는 자녀의 활동 사진과 기획서를 직접 확인하고 산출물을 조작하면서 성장한 역량을 확인하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메이킹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씨큐브코딩 총괄본부장 김수민 상무는 “학생들은 매 분기 배운 내용을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발전시켜 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실행하고 반성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력을 키운다”며 “아이들의 상상프로젝트를 포트폴리오로 남기고 공유할 수 있는 ‘씨큐브포트폴리오’ 온라인 사이트도 개설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씨큐브코딩은 12월 말부터 1월까지 2019 겨울방학 특강을 진행한다. 신청은 12월 31일까지이고 문의는 서초코어, 대치, 목동, 분당, 잠실, 중계 각 센터 전화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하면 된다.

서울보훈청, ‘2025 제2회 메모리얼 봄꽃 하이킹’ 실시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은 지난 26일 광복 80주년 및 국립서울현충원 창설 70주년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 일대에서 진행된 ‘2025 제2회 메모리얼 봄꽃 하이킹’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박일하 동작구청장·소형기 육군사관학교장·정석화 동작경찰서장·정선웅 동작소방서장· 김동수 모두의 보훈 아너스클럽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인(육군사관생도)·경찰·소방관 등 제복근무자들과 시민, 학생 등 약 1,500명이 함께 하였다. 참가자들은 현충탑 단체 참배를 시작으로 봄꽃이 만개한 독립유공자 묘역·장군 제1묘역·호국의 묘 전망대 등 내부 묘역 둘레길을 따라 걸으며, 스탬프 거점마다 마련된 포토존에서 가족·친구들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걷기 행사 이후에는 완보증 및 기념품 수여를 비롯해 메모리얼 퀴즈·국방부 의장대 시범·경품 추첨 등이 이어져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강정애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행사로 일상 속에서 보훈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현충원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면서도 현

황철규 서울시의원, “학교를 정치논쟁장으로 만드는 서울시교육청 규탄”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황철규 의원(국민의힘, 성동4)은 4월 23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서울시교육청이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선고 방송 시청을 일선 학교에 권고한 것과 관련해 “헌법과 교육기본법이 명시하는 정치적 중립성과 학생의 학습권을 심각하게 침해한 사안”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황 의원은 “공문을 발송한 10개 교육청이 모두 진보 성향 교육감이 있는 지역이라는 점에서, 이번 조치가 교육 목적을 넘어 정치적 의도가 개입된 것으로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보수·중도 성향 교육감이 관할하는 강원·경기·경북 등 지역에서는 별도의 시청 권고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황 의원은 서울 시내 일부 학교에서 나타난 편향적 정치교육 사례를 소개하며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황 의원은 “서울의 한 중학교에서는 도덕 담당 교사가 탄핵 선고 방송 시청을 강제하기에 앞서 '비상계엄 사태'를 언급하고, '교실은 극우 방호벽이 되어야 한다'는 표현까지 사용했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교실은 정치적 논란으로부터 안전한 공간이어야 하며, 학생들은 교사의 정치적 가치관에 따라 재단되어서는 안 된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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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당 후보이자 온 국민의 후보 될 것"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8일 당 대선 후보 자격으로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했다. 경선 출마를 위해 지난 9일 대표직에서 사퇴한 지 19일 만이다. 이 후보는 "오랜만에 대표실에 찾아오니 참 낯설다"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출발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특히 "대통령이라는 단어가 무슨 뜻인지 국어사전을 뒤져서 찾아봤다"며 "'국민을 크게 통합하는 우두머리'라는 의미가 있더라"라고 소개했다. 이 후보는 "계모임 계주든 동창회장이든 '대표'는 그 공동체가 깨지지 않게 화합하며 지속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의무"라며 "일단 동창회장으로 뽑히면 어느 마을 출신이든, 자기를 지지한 회원이든 지지하지 않았던 회원이든 차별하지 말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민을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공동체 자체가 깨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며 "상대와 경쟁은 하더라도 대표 선수가 선발되면 작은 차이를 넘어 국민을 하나의 길로 이끄는 것이 대통령이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아직 대통령이 된 것은 아닌데 '오버한다'고 생각할지 몰라 한 말씀 더 드리면, 대통령 후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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