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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한국평생교육사협회와 MOU 체결

평생교육사와 함께 사회 곳곳에 성평등 가치를 전파

  • 등록 2018.12.26 09:49:26

[TV서울=최형주 기자]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하 양평원)이 한국평생교육사협회와 양평원 본원에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평원과 평생교육사협회가 공동으로 양성평등 및폭력예방 의식을 확산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업무 추진과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업무 협약을 통해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교육 협력, 성인지력 향상을 위한 교육 및 교류 협력, 여성대표성 제고를 위한 우수한 여성인력의 발굴, 유능한 여성인력의 핵심리더 성장을 위한 교육, 기타 상호간 업무지원 및 우호증진에 관한 사항에 대하여 향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나윤경 양평원장은 “평생교육사협회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평생교육 전문인력에 대한 성인지 감수성이 보다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궁극적으로는 우리 사회 곳곳에서 활동하는 평생교육사*들을 통해 성평등 의식·문화 확산을 위한 폭넓은 사회적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 2017년 12월 말 기준으로 평생교육사 자격증 소지자는 12만4818명

한편 여성가족부는 올해 초 수립한 ‘제2차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에서 정책과제 중 하나로 양성평등 시민교육 실효성 제고를 위한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사회복지사, 평생교육사, 청소년상담사와 같은 정부서비스 전달기관 종사자 대상의 보수교육 과정에 양성평등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양평원은 평생교육사에 대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제공 및 평생교육사협회와의 상호 업무 지원을 체계적으로 수행하며, 성평등 가치 공유·확산을 향한 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영등포구의회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문화 도시 연구회’, 발대식 및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열어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문화 도시 연구회(이하 연구회)’는 25일 영등포구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정선희 의장과 연구회 소속 의원 및 연구용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어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3월 25일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출범한 이번 연구회는 영등포구의 환경과 문화를 융합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탄소중립 문화 도시 영등포를 만들어 나가고자 구성되었다. 연구회는 이순우(대표의원)·최인순(간사)·박현우·신흥식·이규선·임헌호·차인영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이 참여해 활동할 예정이며, 연구용역은 한국문화예술연구원에서 수행한다. 이날 진행된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 개요 및 방향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향후 관련 전문가 초빙 간담회, 타구 우수 정책 벤치마킹을 위한 현장 방문, 환경·문화 관련 캠페인 및 협약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영등포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적극적인 연구 활동과 정책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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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계엄은 퇴행의 결정판…민주당 정부, 보수정권 퇴행 바로잡는 운명" [TV서울=이천용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은 2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을 초래한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대한민국 퇴행의 결정판이었다"고 비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4·27 판문점선언 7주년 기념식' 기념식에 부인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참석, 기념사를 통해 "윤석열 정부가 계엄을 위한 위기 상황을 조성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남북 간의 군사적 충돌을 유발하려 했다는 정황까지 드러나 수사가 주목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이 2022년 퇴임한 후 국회를 찾은 것은 처음이며, 이번 방문은 전날 검찰이 뇌물 혐의로 기소한 뒤 첫 공개 일정이기도 하다. 문 전 대통령은 "대통령직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온 지 3년이 됐는데, 마음 편할 날이 없었던 3년이었다"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가 국민과 함께 공들여 이룩한 탑이 여기저기서 무너지는 소리를 들어야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년은 반동과 퇴행의 시간이었다"며 "전임 대통령으로서 마음이 더욱 참담하고 무거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돌이켜보면 역대 민주당 정부는 역대 보수정권이 남긴 퇴행과 무능을 바로잡고 대한민국을 다시 전진시켜내는 것이 운명처럼 됐다"고 말했다. 이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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