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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크래프트이더, 블록앱스와 이더리움 기반 기업용 블록체인 사업 파트너 협약 체결

  • 등록 2018.12.26 09:57:09

[TV서울=최형주 기자] 크래프트이더는 지난 20일 블록앱스와 기업용 블록체인을 국내에 공급하기 위한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준호 대표는 “블록앱스가 기업 이더리움 연합 EEA의 이사회 구성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기업 블록체인 전문 기업으로 레드햇,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AWS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기업용 블록체인을 보급하고 있다”면서 “블록앱스는 기업 블록체인 개념을 업계에 가장 먼저 도입하는 등 기업용 블록체인 분야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말했다.

블록앱스가 항공, 공연 및 문화, 보험, 금융, 에너지 등의 다양한 분야에 글로벌 기업들에게 블록체인을 활용한 상용 서비스를 개발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박준호 대표는 “블록앱스는 다양한 분야에 글로벌 대기업들과 상용 사례를 가지고 있는 회사이다. 그 몇 가지 사례를 소개한다. 업그레이디드와 블록체인 기반의 스마트 티켓 발권 시스템을 구축하여 불법 복제 티켓 및 암표시장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였다. 업그레이디드는 최근 세계적인 티켓 발권 사이트인 티켓마스터에 인수되었다”며 “그리고 중국의 가장 큰 보험회사 중 하나인 민생 보험과 블록체인 기반의 사원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영업 사원의 목표, 활동 및 인센티브 진행 상황을 실시간 추적 가능하게 되었다. 민생보험은 중국 전역에 영업사원이 흩어져 있어 그동안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고, 블록체인을 활용해서 관련 문제를 해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블록앱스의 CEO이자 공동창립자인 제임스 루빈은 “블록앱스는 EEA와 블록체인 커뮤니티를 주도하고 있는 회사이다. 따라서 한국에서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빨리 성장하고 있는지 잘 알고 있다. 이번 크래프트이더와의 협약으로 한국시장에 블록앱스를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 블록앱스의 블록체인 솔루션은 기존 시스템과 이더리움이 잘 융합이 되도록 개발이 되었으며, 기업들의 전문적인 요구에 충분히 대응하리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與, 대전·충남 통합 속도전…'행정·재정 특례' 핀셋 설계 착수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 통합 단체장을 뽑기 위한 법안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선언하자 마자 이튿날 바로 여당이 특위를 꾸리며 특별법안 마련에 나섰다. 통합에 필요한 물리적인 행정절차 등을 고려하면 시간이 촉박한 만큼 성안 작업을 서두르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런 차원에서 우선 정부와 협의해 실효성과 현실성을 중심으로 통합 지자체에 이양 가능한 중앙정부 권한의 목록화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대전·충남 지역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통합시장(가칭 대전충남특별시장)에게 "수용할 수 있는 최대치"의 권한을 넘기겠다고 언급한 만큼 통합 지자체로 넘길 수 있는 중앙정부 권한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10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포함된 특례 규정도 살펴보고 있다. 이 법안은 각종 특례 조항을 담은 296개 조문과 부칙으로 구성돼 있어 단기에 추진하기에는 너무 방대하다는 게 민주당의 인식이다. 민주당은 이 법안에서 핀셋 선별을 통해 중요 권한을 자체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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