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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신성한 두 사원의 수호자, 알 자나드리아 개막식 참석

  • 등록 2018.12.27 09:59:45

[TV서울=최형주 기자] 신성한 두 사원의 수호자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국왕이 사우디 국가방위부 주최로 자나드리아에서 열린 제33회 국가 문화유산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페스티벌 개막식은 ‘신의와 충성’이라는 슬로건 하에 지난 20일 오후 개최됐다.

국왕이 알 자나드리아의 축제현장에 도착하자, 리야드 지역 통치자인 파이살 빈 반다르 압둘아지즈 왕세자, 모하메드 빈 압둘 라흐만 빈 압둘아지즈 리야드 지방 왕자, 칼리드 빈 압둘아지즈 빈 아이야프, 국가방위부 장관 겸 자나드리아 페스티벌 최고위원회 위원장, 모하메드 빈 압둘아지즈 빈 아이야프, 자나드리아 페스티벌 총 책임자, 그리고 압둘 모센 빈 압둘아지즈 알 투와이즈리 국가방위부 차관 겸 자나드리아 페스티벌 최고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다수의 공직자들이 국왕을 맞이했다.

이어 신성한 두 사원의 수호자는 셰이크 나와프 알아마드 알자베르 알사바 쿠웨이트 왕세자, 바레인 국왕의 개인 사절인 셰이크 압둘라 빈 하마드 빈 이사 알 칼리파, 셰이크 압둘라 빈 자예드 알 나히얀 아랍에미리트 외교국제협력부 장관, 그리고 오만 왕의 자문관인 사이드 시합 빈 타리크 알 사이드를 영접했다.

이후 매년 개최되는 그랜드 카멜 경주가 시작되었고 신성한 두 사원의 수호자는 경주에서 승리를 거둔 상위 5명의 우승자에게 상을 수여하는 한편 알 자나드리아 후원자들에게 경의를 표했다. 이어 알 자나드리아의 비공개 홀에서 만찬 축하행사와 기도 및 예술 행사가 이어졌다.

이 기념행사는 국가방위부 장관 및 국가 문화유산 페스티벌 최고위원회 위원장인 칼리드 빈 압둘아지즈 빈 아이야프 왕자의 연설로 시작되었는데 이 연설에서 칼리드 왕자는 알 자나드리아 페스티벌은 국가의 중요한 축제이자 사상과 문화의 포럼임을 공식적으로 선언하고 인도네시아를 주빈으로 소개했다.

인도네시아 공화국의 인간개발 및 문화 정책 조정장관인 푸안 마하라니는 신성한 두 사원 수호자에게 진심 어린 감사와 경의를 표하면서 인도네시아 국민과 정부를 대신해 연설했다.

연설이 끝난 후, 신성한 두 사원 수호자는 최고 등급인 킹 압둘아지즈 메달 을 수여하면서 올해의 사우디 인물들을 치하했다.

또한 예술가인 모하메드 압도 라셰드 알 마지드와 마잘 파르한의 공연과 ‘티드랄 야 와탄’이라는 오페레타 공연에 이어 시인인 마샬 알 하티 부관이 시를 낭송했다.

'모기 매개 감염' 치쿤구니야열 전 세계서 확산… 14개국서 22만 명

[TV서울=이현숙 기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질환인 치쿤구니야열이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아직 국내 유입 사례는 미미한 정도지만 해외 유행 지역을 방문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28일 임승관 청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치쿤구니야열 유행 상황과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치쿤구니야열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집트숲모기 또는 흰줄숲모기에게 물렸을 때 감염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 않는다. 다만 드물게는 감염된 혈액 수혈, 모자간 수직 감염, 실험실 노출 등으로 전파되기도 한다. 보통 1∼12일의 잠복기 후 발열, 관절통,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눈, 심장 등과 관련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층은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첫 환자가 확인된 이후 지난 25일까지 12년여간 총 71명이 신고됐는데 모두 해외에서 감염된 후 입국한 사례였다. 이 가운데 올해 들어 신고된 국내 치쿤구니야열 환자는 아직 1명뿐이다. 이집트숲모기는 국내에 서식하지 않고, 흰줄숲모기는 우리나라 전 지역에 서식하고는 있으나 지금까지 바이러스에 감염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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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당대표 공식 출마선언… “특검, 내란정당 낙인 시도”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 비주류에 속하는 4선의 안철수 의원이 29일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 상징석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혁신 당 대표가 돼 안으로는 혁신하고 밖으로는 이재명 민주당의 정치 폭주에 맞서겠다"며 당권 도전을 공식화했다. 앞서 안 의원은 지난 7일 인적 쇄신 요구를 당 지도부가 거부했다며 혁신위원장직을 사퇴하면서 8·22 전당대회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안 의원은 "국민의힘을 제대로 지킬 사람, 무결한 사람이 누구겠는가. 극단 세력과 함께하고 있는 김문수 후보인가"라며 "계엄에 물들지 않은 대표, '윤어게인'을 외치지 않는 대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을 이길 수 있는 대표. 오직 저 안철수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이 임명한 특검이 오늘 저에게 문자를 보내 '내란에 대한 수사가 있다'며 출석을 요구했다"며 "계엄에 반대하고 탄핵에 찬성했던 저에게조차 이런 문자를 보낸 것은 국민의힘 전체를 내란 정당으로 낙인찍으려는 시도"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에 경고한다. 무분별한 정치 수사와 야당 탄압을 지금 당장 중단하기 바란다"라며 "그 경고를 무시한다면 반드시 국민의 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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