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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비엘에스코리아, 서강대학교와 ‘싱가포르 동계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 개최

서강대학교 학생 싱가포르에서 2018-2019 글로벌 인턴십 진행
중소기업 기업현장 이해 및 해외근무 경험

  • 등록 2019.01.02 09:49:34

[TV서울=최형주 기자] 비엘에스코리아는 지난 12월 27일 서강대학교와 함께한 ‘동계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 발족식이 비엘에스코리아 교육장에서 열렸다고 지난 12월 31일 밝혔다.

서강대학교가 주관하고 비엘에스코리아가 주최하는 이번 동계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은 싱가포르에서 진행되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은 2019년 1월 2월부터 약 2개월간 비엘에스코리아 직원들과 함께 싱가포르에서 생활하며 해외에서 중소기업 현장실습의 기회를 갖는다.

비엘에스코리아는 국내 중소기업 상품을 해외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판매하는 온라인 종합무역상사이다. 특히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국내 중소기업 제품의 동남아시아 온·오프라인 시장 진출을 돕고 개척하는 것이 기업 비즈니스 모델이다.

비엘에스코리아 이태현 대표는 “이번 인턴십에서 우수한 젊은 인재들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도전의식은 중소기업 제품이 해외에 진출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고 인재들에게도 취업이 목표가 아닌 글로벌 청년창업으로 시야를 넓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글로벌 인턴십에 참여하는 학생은 싱가포르에서 수출입, 물류관리, 오프라인 매장관리, 글로벌쇼핑몰 판매관리, 온·오프라인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게 된다.

비엘에스코리아는 이번 인턴십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청년창업의 경험을 쌓을 기회를 얻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비엘에스코리아는 대기업 제품이 아닌 서울, 부산, 경기, 경북 등 지자체 중소기업 제품을 온·오프라인에 홍보, 유통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참신한 마케팅 아이디어가 기업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비엘에스코리아는 지난 2015년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서강대학교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된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에서 서강대학교 학생에게 싱가포르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이후 학생과 기업 모두가 좋은 성과를 거둬 매년 방학마다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서강대학교 메크로경영교육센터장인 김명석 교수는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은 학생에게 기업현장을 이해하고 진로탐색 및 취업준비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의 소중한 경험을 쌓고 글로벌 청년창업의 경험을 제공하는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다.

한편 비엘에스코리아는 큐텐, 쇼피, 라자다 등 동남아시아 대표 글로벌 쇼핑몰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 제품을 동남아시아 소비자에게 홍보, 판매해 온라인 수출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셀러를 양성해 온라인 해외직판을 개척하는 것은 물론 중기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지정한 해외 전시판매장인 ‘I’M STARTICE’ 오프라인 매장도 운영하고 있다. 비엘에스코리아는 이를 바탕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합해 O2O 마케팅을 선두적으로 펼치고 있다.

워런 버핏, 깜짝 은퇴 선언 "연말에 물러날 것…시장에 겁먹지 말아야"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에서 올해 말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버핏 회장은 3일(현지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 연례 주주총회에서 은퇴 계획을 밝혀 주주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오는 4일 예정된 이사회에서 그레그 에이블 버크셔 비(非)보험 부문 부회장이 올해 말부터 최고경영자 자리에 오르도록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버핏 회장은 2021년 에이블 부회장을 후계자로 지명하고 회사의 비보험 사업 운영을 맡겼다. 그러나 그동안 버핏 회장은 은퇴할 계획이 없다고 말해왔기에 그의 사후에야 에이블 부회장이 CEO를 맡을 것으로 예상됐었다. 버핏 회장은 은퇴해도 버크셔 주식을 하나도 팔 계획이 없다면서 이는 에이블 부회장이 버크셔를 더 잘 이끌 것이라는 믿음에 기반한 "경제적 결정"이라고 말했다. 버핏 회장은 이날 열린 60번째 연례 주총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부정적 견해를 드러냈다. 버핏 회장은 "무역이 무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세계 다른 나라들이 더 번영할수록 우리가 손해 보는 게 아니라 우리도 그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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