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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레이싱랜드, 블록체인 기술 통해 경주마 소유 기회 제공

  • 등록 2019.01.04 10:07:07

[TV서울=최형주 기자] 레이싱랜드는 블록체인 기술과 가상화폐를 통해 플랫폼에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레이싱오너를 구축, 많은 경마 팬에게 경주마를 소유할 기회를 주고 경마 상금 및 경주마의 절상과 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지난 3일 발표했다.

레이싱랜드에서 말을 들여오면 레이싱 랜드의 전문 가격 책정팀이 가격을 산정한다. 생년월일, 출생지 및 혈통을 포함한 말에 관한 모든 정보는 블록체인에 저장되며, 함부로 변경할 수 없다. 레이싱랜드의 가격 책정팀은 말의 원가, 수수료, 1년치 말의 사육 비용 등을 기준으로 전문적인 경마 가격 책정을 실행한다.

일단 최종 가격이 결정되면 거래 플랫폼에 경주마 인수 건이 발표된다. 일정 비율의 지분은 레이싱오너 플랫폼에 게시되고, 인수는 레이싱 코인을 통해 진행되며, 그 가격은 당일 USDT 환율에 따라 결정된다. 주식모집설명서는 스마트 계약서의 방식으로 해당 거래 정보를 기록하고 저장하며, 이에 가격, 지분 비율 및 인수 관련 T&C가 포함된다. 투자 희망자는 레이싱오너의 플랫폼에서 말 지분 인수 과정을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레이싱 코인으로 결제한 후, 스마트 계약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확인된다.

이 밖에도 지분 비율이 가장 높은 주주에게는 말의 이름을 지을 권리와 말의 주인이 되는 특권을 준다. 경주마가 운 좋게도 경마나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상금은 즉각적으로 당일 USDT 환율에 따라 레이싱 코인으로 환산되어 말의 지분 비율에 따라 해당 말의 주주에게 배당된다.

말이 경마나 대회에 참가한 후에는 가격 책정이 다시 진행된다. 새 가격은 레이싱오너의 플랫폼에서 공개되어 참고가 가능하며, 말의 지분은 레이싱오너의 플랫폼에서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다. 모든 거래는 스마트 계약으로 이루어진다.

동시에 레이싱랜드는 경마 미디어, 경마 소유권, 경마 교환, 경마 게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멀티 기능의 경마 플랫폼을 구축하고, 새로운 경마 생태계를 조성하여 참가자들이 플랫폼을 사용할 때 더욱 안심하고 몰입할 수 있고, 더 많은 기회를 얻고, 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고 자신의 경주마를 소유하며 더욱더 많은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레이싱랜드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연락하면 확인할 수 있다.

與, 대전·충남 통합 속도전…'행정·재정 특례' 핀셋 설계 착수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 통합 단체장을 뽑기 위한 법안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선언하자 마자 이튿날 바로 여당이 특위를 꾸리며 특별법안 마련에 나섰다. 통합에 필요한 물리적인 행정절차 등을 고려하면 시간이 촉박한 만큼 성안 작업을 서두르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런 차원에서 우선 정부와 협의해 실효성과 현실성을 중심으로 통합 지자체에 이양 가능한 중앙정부 권한의 목록화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대전·충남 지역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통합시장(가칭 대전충남특별시장)에게 "수용할 수 있는 최대치"의 권한을 넘기겠다고 언급한 만큼 통합 지자체로 넘길 수 있는 중앙정부 권한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10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포함된 특례 규정도 살펴보고 있다. 이 법안은 각종 특례 조항을 담은 296개 조문과 부칙으로 구성돼 있어 단기에 추진하기에는 너무 방대하다는 게 민주당의 인식이다. 민주당은 이 법안에서 핀셋 선별을 통해 중요 권한을 자체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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