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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대원미디어, TCG 신규 라인업 전개로 카드사업 성장동력 확대 ‘카드파이트!! 뱅가드’ 국내 정식발매 개시

대원미디어, 글로벌 누계 20억매 돌파 인기 ‘카드파이트!! 뱅가드’ 국내 상륙

  • 등록 2019.01.15 10:52:39

[TV서울=이현숙 기자] 대한민국 대표 문화콘텐츠 기업인 대원미디어는 ‘카드파이트!! 뱅가드’의 트레이딩 카드 게임(이하 TCG)을 25일부로 국내 정식 발매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카드파이트!! 뱅가드는 부시로드사의 대표적인 인기 카드게임으로 전 세계 40여개 국가에서 출시되었으며 누계 출고 매수 20억매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인기 TCG이다. 8여년 동안 이어져 온 기존 시리즈들을 기반으로 새롭게 리부트 되어 출시된 V시즌 카드는 해외에서 빠르게 팬층을 확보해 나가고 있으며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25일 국내에서 대원미디어를 통한 한글판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올해 카드파이트!! 뱅가드의 애니메이션 방영도 함께 전개할 계획으로 국내 팬들의 많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카드파이트!! 뱅가드는 수집한 카드로 덱을 만들어 배틀하는 1대1 대전 카드게임이다. 카드 구성요소로 ‘노멀 유닛’과 ‘트리거’로 구분할 수 있으며 트리거 유닛은 고유의 특별한 효과를 가지고 있어 일발에 역전도 가능할 만큼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게임 진행 속에서 플레이어의 분신이라고 할 수 있는 뱅가드를 강화시키고 아군 유닛인 리어가드와 협력을 통해 대결을 펼치게 되는 등 카드파이트!! 뱅가드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요소들로 기존 TCG와는 차별화된 설정을 가지고 있다. 대원미디어는 2018년 11월에 개최된 ‘AGF2018’에서 부시로드사와 함께 뱅가드 강습회를 진행했으며 뱅가드 시리즈의 국내 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2018년 12월 22일과 23일 양일에는 대원미디어와 부시로드사가 공동개최한 ‘WGP2018 SEOUL’의 TCG 대회가 열렸다. 이전 시즌의 카드들을 모두 활용할 수 있는 ‘P 스탠다드 대회’와 V시즌 카드만 사용할 수 있는 ‘스탠다드 대회’로 나누어 진행되어 각각의 우승자를 1명씩 선출했다. 대회별 우승자에게는 2019년 1월 20일 일본에서 개최될 예정인 ‘WGP2018’ 세계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한편 대원미디어는 이미 15년 이상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유희왕 카드게임에서부터 다양한 아이돌 그룹의 스타 컬렉션 카드와 모바일 게임 연동 카드, 2018년 새롭게 론칭한 KBO 공식인증 SCC 프로야구 스포츠 카드에 이르기까지 국내 카드상품 관련 콘텐츠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올해 카드파이트!! 뱅가드라는 글로벌 인기 라인업을 확보하게 되어 대원미디어의 카드 관련 사업 전개에 있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전북교육감 구한 위증, 치밀한 계획범죄 정황...'재판 모의 연습'

[TV서울=박양지 기자] 서거석 전북교육감의 허위 사실 공표 사건 1심 재판에서 위증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귀재(62) 전북대학교 교수가 사전에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한 정황이 드러났다. 이 교수는 증인 출석 이전부터 자신의 변호사와 만나 재판 상황을 가정한 모의 연습을 하고, 측근을 통해 서 교육감 측과 연락을 주고받으며 세부적인 질문과 답변을 설계했다는 구체적 증언이 법정에서 나왔다. 30일 전주지법 형사6단독(김서영 판사) 심리로 열린 이 교수의 위증 혐의 재판에서는 검찰과 변호인의 증인 신문이 이뤄졌다. 이날 증인으로 나선 A씨와 B씨는 2022년 전북대 총장선거 당시 후보로 나선 이 교수를 도운 인물들이다. 이 중 B씨는 이 교수와 2017년부터 사실혼 관계로 만남을 이어오다가 지난해 헤어졌다고 이날 법정에서 밝혔다. 검찰은 먼저 A씨에게 "서 교육감이 과거 한정식집에서 피고인(이 교수)을 폭행한 사실이 있는 것을 알고 있었느냐"고 물었고, A씨는 "피고인에게 들어서 알고 있었다"고 답했다. 검찰이 이어 "그러면 왜 피고인은 총장 선거에 앞서 '서 교육감에게 맞지 않았다'는 기자회견을 열었느냐"고 묻자, A씨는 "서 교육감이 전북대 총장을 2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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