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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 남부교육지원청과 MOU

  • 등록 2015.01.20 17:52:55

[TV서울=김남균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와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재협)114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와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영등포구의 혁신교육지구 유치를 위해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이 많은 영등포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정책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조길형 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영등포구의 교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길 기대한다혁신교육지구 사업이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자치구, 교육청, 학교, 지역사회 간 상호 협력이 필요한 만큼 앞으로 남부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앞서 8마을 관계자 교사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영등포 혁신교육추진단을 공식 출범했다. /김남균 기자


검찰, '경로당 기부행위' 송옥주 의원 항소심도 징역 2년 구형

[TV서울=곽재근 기자] 지난해 4·10 총선을 앞두고 불법 기부행위를 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더불어민주당 송옥주(경기 화성시갑) 의원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찰이 원심과 마찬가지로 실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22일 수원고법 형사3부(김종기 고법판사) 심리로 열린 송 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징역 2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 송 의원과 함께 재판에 넘겨진 비서관 A씨와 보좌관 B씨, 봉사단체 관계자 등 나머지 피고인 8명에 대해서도 원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1년 6월∼10월을 각각 구형했다. 검찰은 "선거일이 임박해 범행이 이뤄졌고 기부가액이 1천만원 이상으로 불특정 다수가 대상"이라며 "범행 진행 과정을 보면 8명의 피고인이 상호 공모해 계획적 조직적으로 범행한 것임을 알 수 있는데도 송 피고인은 현재까지도 범행을 전면 부인하면서 반성하는 태도를 전혀 보이지 않는 등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송 의원 변호인은 최후 변론에서 "피고인은 기부행위를 한 사실도 없고 그 효과를 자신에게 돌리려고 한 사실이 없다"며 "중요한 것은 기부행위 실행 경위와 기부받은 사람들이 인식이다. 각 기부행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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