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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현대상선, 상반기 대졸 신입·경력사원 공채

영업관리, 영업, 운영, 관리, IT 부문 모집
30일 서류마감 후 인적성 검사, 면접전형 등 진행

  • 등록 2019.01.22 09:46:55

[TV서울=최형주 기자] 현대상선이 2019년 상반기 대졸 신입 및 경력사원을 공채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모집분야는 신입사원의 경우 영업, 영업관리, 관리지원 부문이며 경력사원의 경우 컨테이너, 관리지원, IT 부문이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상선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차 서류접수 마감은 1월 30일까지이며 채용 사이트를 통해서만 입사지원서 작성 및 제출이 가능하다. 서류 심사 후 인적성검사와 1차, 2차 면접전형, 신체검사의 순으로 진행되며 단계별 합격자는 개별 통보된다.

현대상선은 2019년은 초대형 컨테이너선 도입과 IMO 환경규제를 기회 삼아 현대상선이 글로벌 톱클래스 선사로 거듭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해야 하는 시기며 이번 공채를 통해 채용된 인재들과 현대상선의 재도약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상선은 2018년 1월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했으며 선대확충 대비 차세대 플랫폼 개발을 위해 IT 경력직 공채를 상·하반기 두 차례 진행한 바 있다.

3년만에 우크라와 마주 앉은 러 "영원히 전쟁할 준비돼" 으름장

[TV서울=이현숙 기자] 종전 협상을 위해 우크라이나와 3년 만에 마주 앉은 러시아가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한다면 영원히 전쟁을 할 수도 있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미국과 우크라이나, 러시아 간 3국 정상회담이 불발되면서 맥이 빠진 채 시작된 협상은 핵심 쟁점에 대한 입장 차만 극명하게 확인한 채 90분 만에 끝났다.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16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양국 대표단 협상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위협을 서슴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익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러시아 측 대표단인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크렘린궁 보좌관은 "아마도 이 테이블에 있는 누군가는 사랑하는 사람을 더 많이 잃을 것"이라며 "러시아는 영원히 전쟁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텔레그래프도 메딘스키 보좌관이 회담장에서 "우리는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싸울 준비가 돼 있다"며 "스웨덴에서는 21년 동안 싸웠다. 당신들은 얼마나 싸울 준비가 돼 있냐"고 말했다고 전했다. 메딘스키 보좌관은 회담 직후 국영방송 인터뷰에서 미국과 유럽이 아무리 제재로 압박하더라도 러시아가 원하는 조건이 충족되지 않는다면 오랫동안 싸울 준비가 돼 있다는 점을 설명하기 위해 300여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