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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영등포구의회 김용범 행정위원장, ‘2014 의정대상’ 수상

  • 등록 2015.01.22 17:39:32

[TV서울=김남균 기자] 영등포구의회 김용범 행정위원장이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2014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21일 양천문화회관 리더스클럽에서 진행됐다.

김 위원장은 구의원으로서 적극적이고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자전거를 이용한 순찰로 현장에서 직접 생활민원 해소 어려움에 처한 구민의 임대주택 입주 추진 보행에 불편을 주는 육교 철거 등으로 굵직굵직한 민원을 20여건 이상 해결하며 주민 속으로 파고드는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다.

이와함께 인권보장 및 증진 협동조합 활성화 및 지원을 위한 다수의 조례를 발의하고 제·개정한 점과, 학력신장 및 학교환경개선 영등포도시환경 개선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 여의도샛강연결 보행교 건설 등 지역현안 문제들에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한 점도 높이 평가됐다.

김 위원장은 구의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앞으로도 구정의 감시자와 견제자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면서, 최선을 다해 민의를 대변토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행정사무감사의 교본이라 불릴 정도로 정확성이 몸에 배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 그는 현재 영등포구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 영등포구 인권위원회 위원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 영등포구 지회장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남균 기자


검찰, '경로당 기부행위' 송옥주 의원 항소심도 징역 2년 구형

[TV서울=곽재근 기자] 지난해 4·10 총선을 앞두고 불법 기부행위를 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더불어민주당 송옥주(경기 화성시갑) 의원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찰이 원심과 마찬가지로 실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22일 수원고법 형사3부(김종기 고법판사) 심리로 열린 송 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징역 2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 송 의원과 함께 재판에 넘겨진 비서관 A씨와 보좌관 B씨, 봉사단체 관계자 등 나머지 피고인 8명에 대해서도 원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1년 6월∼10월을 각각 구형했다. 검찰은 "선거일이 임박해 범행이 이뤄졌고 기부가액이 1천만원 이상으로 불특정 다수가 대상"이라며 "범행 진행 과정을 보면 8명의 피고인이 상호 공모해 계획적 조직적으로 범행한 것임을 알 수 있는데도 송 피고인은 현재까지도 범행을 전면 부인하면서 반성하는 태도를 전혀 보이지 않는 등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송 의원 변호인은 최후 변론에서 "피고인은 기부행위를 한 사실도 없고 그 효과를 자신에게 돌리려고 한 사실이 없다"며 "중요한 것은 기부행위 실행 경위와 기부받은 사람들이 인식이다. 각 기부행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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