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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동작구, 초등학생 대상 '교통안전지도사업' 실시

  • 등록 2019.01.30 10:56:25


[TV서울=최형주 기자] 동작구가 사고 및 각종 범죄 노출에 취약한 초등학교 저학년(1~3)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지도사업(Walking School Bus)’을 실시한다.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한 안전지도사가 ‘걸어 다니는 스쿨버스’ 가 되어, 하교 방향이 같은 아이들을 노선별 8명 이내로 구성하여 하교길 동행에 나서며 안전한 도로 횡단방법 등 교통안전 교육을 병행한다. 

 

구는 우선 내달 11일까지 아이들의 든든한 인솔자가 되어줄 29명의 ‘안전지도사’를 공개모집한다. ▲해당학교 학부모 ▲녹색어머니회 ▲어린이 교통안전 관련업무 종사자 등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며, 해당 학교장의 추천서 제출 시 우대한다. 

 

학교별 선발된 안전지도사는 교통안전교육을 수료한 뒤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교통안전지도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채용정보는 동작구 홈페이지(우리동작→새소식→채용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신청서 및 구직등록필증 등 제출서류를 교통행정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교통행정과(820-1570)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모기 매개 감염' 치쿤구니야열 전 세계서 확산… 14개국서 22만 명

[TV서울=이현숙 기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질환인 치쿤구니야열이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아직 국내 유입 사례는 미미한 정도지만 해외 유행 지역을 방문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28일 임승관 청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치쿤구니야열 유행 상황과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치쿤구니야열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집트숲모기 또는 흰줄숲모기에게 물렸을 때 감염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 않는다. 다만 드물게는 감염된 혈액 수혈, 모자간 수직 감염, 실험실 노출 등으로 전파되기도 한다. 보통 1∼12일의 잠복기 후 발열, 관절통,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눈, 심장 등과 관련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층은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첫 환자가 확인된 이후 지난 25일까지 12년여간 총 71명이 신고됐는데 모두 해외에서 감염된 후 입국한 사례였다. 이 가운데 올해 들어 신고된 국내 치쿤구니야열 환자는 아직 1명뿐이다. 이집트숲모기는 국내에 서식하지 않고, 흰줄숲모기는 우리나라 전 지역에 서식하고는 있으나 지금까지 바이러스에 감염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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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당대표 공식 출마선언… “특검, 내란정당 낙인 시도”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 비주류에 속하는 4선의 안철수 의원이 29일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 상징석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혁신 당 대표가 돼 안으로는 혁신하고 밖으로는 이재명 민주당의 정치 폭주에 맞서겠다"며 당권 도전을 공식화했다. 앞서 안 의원은 지난 7일 인적 쇄신 요구를 당 지도부가 거부했다며 혁신위원장직을 사퇴하면서 8·22 전당대회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안 의원은 "국민의힘을 제대로 지킬 사람, 무결한 사람이 누구겠는가. 극단 세력과 함께하고 있는 김문수 후보인가"라며 "계엄에 물들지 않은 대표, '윤어게인'을 외치지 않는 대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을 이길 수 있는 대표. 오직 저 안철수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이 임명한 특검이 오늘 저에게 문자를 보내 '내란에 대한 수사가 있다'며 출석을 요구했다"며 "계엄에 반대하고 탄핵에 찬성했던 저에게조차 이런 문자를 보낸 것은 국민의힘 전체를 내란 정당으로 낙인찍으려는 시도"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에 경고한다. 무분별한 정치 수사와 야당 탄압을 지금 당장 중단하기 바란다"라며 "그 경고를 무시한다면 반드시 국민의 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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