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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후오비 코리아, 앱 2.1 버전 배포

기능 및 사용성 향상, 사용 편의성에 초점 맞춰

  • 등록 2019.02.13 09:53:00

[TV서울=최형주 기자]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가 기능 및 사용성이 향상된 애플리케이션 2.1 버전을 배포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후오비 코리아 애플리케이션은 암호화폐 거래부터 자산 관리, C2C 마켓 이용 등 다양한 기능을 간편하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애플리케이션 하나로 가입부터 인증, 거래, 원화 및 암호화폐의 입출금이 모두 가능하다.

이번 업데이트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반응 속도 향상, 사용자 중심 UX 설계와 메뉴 단순화에 집중하여 진행됐다. 특히 분산되었던 각종 목록을 보기 쉽게 그룹화하여 좌측 슬라이드 메뉴로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암호화폐 시세 변화를 한눈에 파악하고 의사 결정이 가능한 차트도 적용됐다. PC 버전이 트레이딩뷰 차트를 제공하는 반면, 애플리케이션 버전은 모바일 UI에 최적화된 실시간 차트를 제공한다. 후오비가 자체 개발한 실시간 차트는 이동평균선, 볼린져 밴드, MACD, KDJ, 윌리엄스, 상대강도지수와 같은 전문 분석 지표 제공과 변동률 및 시가, 종가 등을 한눈에 확인 가능해 직관적인 실시간 거래가 가능하도록 개선됐다.

이 밖에도 코인 검색 기능, 자산 내역에서 코인별 거래 내역 노출, 거래소와 C2C 마켓의 자산 구분, 상승 및 하락률, 코인 명, 현재가 정렬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 더불어 간편 로그인 기능이 탑재됐으며, 시각적 편의성을 고려해 주간 및 야간 배경색 전환이 가능하다.

오세경 후오비 코리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실 실장은 “이번 업데이트는 UX와 UI 등 편의성을 높여 사용자가 안전하고 간편한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후오비 코리아 애플리케이션은 고객의 피드백을 반영해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사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현재 배포된 2.1 버전은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다.

'모기 매개 감염' 치쿤구니야열 전 세계서 확산… 14개국서 22만 명

[TV서울=이현숙 기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질환인 치쿤구니야열이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아직 국내 유입 사례는 미미한 정도지만 해외 유행 지역을 방문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28일 임승관 청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치쿤구니야열 유행 상황과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치쿤구니야열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집트숲모기 또는 흰줄숲모기에게 물렸을 때 감염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 않는다. 다만 드물게는 감염된 혈액 수혈, 모자간 수직 감염, 실험실 노출 등으로 전파되기도 한다. 보통 1∼12일의 잠복기 후 발열, 관절통,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눈, 심장 등과 관련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층은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첫 환자가 확인된 이후 지난 25일까지 12년여간 총 71명이 신고됐는데 모두 해외에서 감염된 후 입국한 사례였다. 이 가운데 올해 들어 신고된 국내 치쿤구니야열 환자는 아직 1명뿐이다. 이집트숲모기는 국내에 서식하지 않고, 흰줄숲모기는 우리나라 전 지역에 서식하고는 있으나 지금까지 바이러스에 감염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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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당대표 공식 출마선언… “특검, 내란정당 낙인 시도”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 비주류에 속하는 4선의 안철수 의원이 29일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 상징석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혁신 당 대표가 돼 안으로는 혁신하고 밖으로는 이재명 민주당의 정치 폭주에 맞서겠다"며 당권 도전을 공식화했다. 앞서 안 의원은 지난 7일 인적 쇄신 요구를 당 지도부가 거부했다며 혁신위원장직을 사퇴하면서 8·22 전당대회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안 의원은 "국민의힘을 제대로 지킬 사람, 무결한 사람이 누구겠는가. 극단 세력과 함께하고 있는 김문수 후보인가"라며 "계엄에 물들지 않은 대표, '윤어게인'을 외치지 않는 대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을 이길 수 있는 대표. 오직 저 안철수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이 임명한 특검이 오늘 저에게 문자를 보내 '내란에 대한 수사가 있다'며 출석을 요구했다"며 "계엄에 반대하고 탄핵에 찬성했던 저에게조차 이런 문자를 보낸 것은 국민의힘 전체를 내란 정당으로 낙인찍으려는 시도"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에 경고한다. 무분별한 정치 수사와 야당 탄압을 지금 당장 중단하기 바란다"라며 "그 경고를 무시한다면 반드시 국민의 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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