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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교육복지센터, 서울시 자치구 중 최상위 랭크

  • 등록 2015.02.04 16:33:55

[TV서울=김남균 기자] 영등포구와 남부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영등포교육복지센터가 서울시교육청에서 주관한 ‘2014년 지역교육복지센터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

교육복지센터는 지역공동체와 함께 교육안전망을 구성,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이나 교육소외 학생을 지원함으로써 학습 의욕을 고취시켜 학업 성취도를 높이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평가는 지난 1211일부터 19일까지 16개 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조직 운영(20) 사업 및 프로그램 운영(70) 성과(10) 3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런 가운데 영등포교육복지센터는 개별성장지원 학교 적응력 향상 심리 정서 지원 가족기능향상 교육복지 네트워크 구성 등 5개 분야 40개 프로그램을 통해 2,500여 명의 학생을 지원한 점에 높은 점수가 매겨졌다.

특히 교육청-자치구청-센터 및 운영기관 간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과 학생연계 지원 및 학부모 지원 등이 탁월하며, 전반적으로 지역사회 특징을 잘 반영한 사업 추진이란 평가다.

조길형 구청장은 걸음이 느린 한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는 행복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남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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