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8 (목)

  • 맑음동두천 4.4℃
  • 맑음강릉 11.4℃
  • 맑음서울 5.0℃
  • 맑음대전 6.8℃
  • 맑음대구 8.4℃
  • 맑음울산 9.2℃
  • 맑음광주 8.8℃
  • 맑음부산 11.9℃
  • 맑음고창 7.8℃
  • 맑음제주 12.0℃
  • 맑음강화 4.5℃
  • 맑음보은 4.3℃
  • 맑음금산 3.8℃
  • 맑음강진군 10.5℃
  • 맑음경주시 9.3℃
  • 맑음거제 9.7℃
기상청 제공

사회


[TV서울] 테인협력센터, ‘제5차 Asi@Connect 총회’ 개최

2월 19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려

  • 등록 2019.02.25 09:31:40

[TV서울=최형주 기자] 아시아 국가간 망 연결을 통해 아시아와 유럽간 연구·교육망을 운영하는 테인협력센터는 지난 2월 19일 대전 컨벤션 센터에서 제5차 Asi@Connect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올해 주요 활동사항을 사업 참여국과 공유하고 향후 주요 사업 활동 계획이 논의되었다. 제5차 총회는 사업참여회원국* 총 24개국 중 22개 국가가 참여하였으며, 테인협력센터의 Asi@Connect 사업 주요활동 보고를 시작으로 운영위원회 활동, TEIN네트워크 운영·관리 주요사항 등이 발표됐다.

● Asi@Connect 사업 참여국: 아프가니스탄, 호주, 방글라데시, 부탄, 캄보디아, 중국,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한국, 라오스, 말레이시아, 몽골, 미얀마, 네팔, 뉴질랜드, 파키스탄, 필리핀, 싱가포르, 스리랑카, 대만, 태국, 베트남

테인협력센터 윤혜주 총장은 “Asi@Connect 사업을 통해 쌓은 노하우와 성과물이 온전하게 24개국 회원 TEIN 커뮤니티에서 활용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여 Asi@Connect 사업이 저개발국과 개발도상국의 연구망 기반 활동의 성장과 아시아와 유럽의 공동 번영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Asi@Connect 사업의 사업 공모를 통해 진행된 Tele-medicine, e-learning, ICT training, 지구환경 모니터링, 개발도상국 네트워크 연결 등의 분야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과제의 활동 성과를 확인했다. 또한 향후 아시아 지역 연구·개발망 활용을 통해 혜택을 누리고 협력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을 위해 Asi@Connect 사업 파트너간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추후 진행될 사업공모를 위한 주요 계획 등이 마련되었다.

테인협력센터는 매년 아시아-태평양 연구·교육망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Asi@Connect 네트워크 활용 과제공모를 진행하여 다양한 연구활동을 발굴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중 제4차 과제공모를 추진할 예정이다.

그동안 Asi@Connect 사업은 2년간 3차례에 걸친 과제 공모를 통하여 51개 과제를 선정하였으며, 개도국 역량개발 교육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아시아-태평양 지역 다양한 분야의 네트워크 기반 국제공동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과제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Asi@Connect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si@Connect 사업은 2016년부터 약 5년간 EU가 지원하는 2000만 유로와 아시아 회원국의 분담금 1600만 유로를 재원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테인협력센터가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국제 공동연구 활성화 및 디지털 격차 해소를 목표로 TEIN 네트워크를 통해 아시아 지역의 연구망을 연결, 원격의료, 원격교육, 에듀롬, 기후·재난관리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동작구, 전국 최초 ‘민·관·학·경·기업·지역사회’ 협력으로 학교폭력 대응

[TV서울=이천용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전국 최초로 ‘민·관·학·경·기업·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통합형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아동 범죄 및 학교폭력에 신속히 대응한다. 구는 지난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동작관악교육지원청·동작경찰서· 푸른나무재단·삼성전기와「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 ‘푸른코끼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강순원 교육장, 정석화 경찰서장, 박길성 푸른나무재단 이사장, 최우철 삼성전기 그룹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교폭력 제로화를 위한 통합 대응체계 가동에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5개 기관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교육 ▲실사례 기반 부모 특강 ▲등하굣길 사이버폭력 예방 캠페인 ▲피해학생 발굴 및 지원(상담·법률·생계)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구는 지역 거버넌스 총괄을 맡고, 관내 청소년단체에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연계한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학교와 학부모 간 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피해학생 발굴 및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동작경찰서는 등하굣길 학교전담경찰관을 배치하고, 부모 대상 사이버폭력 예방 특강, 피해학생

윤영희 서울시의원, "학교 아침밥 예산 원상복구 … 학교 신청 100% 반영"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서울시교육청의 소극적인 행정으로 축소 편성됐던 ‘학교 조식(아침밥) 지원사업’ 예산을 바로잡아 원상복구 됐다고 밝혔다. 당초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2026년도 학교 조식 지원 예산안은 1억 7,783만 원에 그쳤다. 이는 교육청이 그간 대외적으로 밝혀온 조식 지원 확대 기조와는 명백히 동떨어진 수준으로, 학교 현장의 실제 수요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윤 의원은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교육청의 무책임한 예산 편성을 강하게 지적했다. 교육청은 ‘조식 운영을 희망하는 학교가 많지 않다’는 이유로 예산을 축소해 제출했으나, 실제 확인 결과 2026년 조식 운영을 희망하며 예산을 신청한 학교들의 요구액 상당 부분이 편성 과정에서 반영되지 않았음이 드러났다. 윤 의원의 끈질긴 문제 제기와 설득 끝에, 이번 예산안 심사에서는 실제로 사업 시행을 신청한 학교들의 요구를 모두 반영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1억 3,337만 원 증액이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2026년 학교 조식 지원사업 예산은 당초안보다 대폭 늘어난 총 3억 1,






정치

더보기
김범석 없는 쿠팡 청문회…외국인 대표 "무슨 말인지" 모르쇠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17일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 관련 청문회에서는 여야의 거센 질타가 쏟아졌다. 의원들은 쿠팡 창업주인 김범석 쿠팡Inc 의장을 비롯한 핵심 증인의 불출석과 대신 나온 외국인 증인들의 답변 태도를 집중적으로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국정감사를 앞둔 시점에 박대준 당시 쿠팡 대표와 가진 오찬 회동도 도마 위에 올랐다. ◇ "김범석 불출석, 국민 우롱…한국서 사업 포기한 것"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청문회 시작과 함께 김 의장, 박대준·강한승 전 쿠팡 대표의 불출석 통보를 비판했다. 최 위원장은 "국회를 넘어 대한민국 국민을 무시하는 처사로밖에 볼 수 없다"며 "법과 절차에 따라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해서도 "사고 경과와 책임 소재를 끝까지 규명하겠다"고 강조했다. 의원들은 여야를 가리지 않고 김 의장의 불출석을 한목소리로 질타했다. 민주당 이훈기 의원은 "쿠팡 매출의 90%가 한국 시장에서 이뤄지는데도 쿠팡의 존폐가 걸린 청문회에 김 의장이 출석을 안 한다는 건 대한민국에서 사업을 포기했다는 것"이라며 "대한민국 국민이 호구인가"라고 목소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