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8 (목)

  • 맑음동두천 4.4℃
  • 맑음강릉 11.4℃
  • 맑음서울 5.0℃
  • 맑음대전 6.8℃
  • 맑음대구 8.4℃
  • 맑음울산 9.2℃
  • 맑음광주 8.8℃
  • 맑음부산 11.9℃
  • 맑음고창 7.8℃
  • 맑음제주 12.0℃
  • 맑음강화 4.5℃
  • 맑음보은 4.3℃
  • 맑음금산 3.8℃
  • 맑음강진군 10.5℃
  • 맑음경주시 9.3℃
  • 맑음거제 9.7℃
기상청 제공

사회


[TV서울] 스마트 헬스케어 전문 옴니씨앤에스, MWC 2019 참가

옴니핏 브레인 ‘더 집중’ 모델의 본격적인 수출 상담 제공
2019년 2분기 출시 예정인 ‘더 쉼’ 최초 공개

  • 등록 2019.02.25 09:41:53

[TV서울=최형주 기자] MWC 2018에서 두뇌 건강 측정 서비스로 관람객과 업계 관계자의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는 옴니씨앤에스가 올해 또다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마트 헬스케어 벤처 기업으로 참가한다.

지난해 옴니씨앤에스는 관람객들의 뇌파와 맥파를 현장에서 1분만에 측정해 스트레스 정도와 두뇌 건강 상태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공개해 큰 관심을 모았다.

옴니씨앤에스는 2월 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될 MCW 2019에서 두뇌 건강 상태를 알려주는 데 그치지 않고, 두뇌 건강 상태를 개선해주는 신개념 훈련기인 ‘옴니핏 브레인’ 제품을 중점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작년 초 시제품으로 최초 공개해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옴니핏 브레인은 지난해 10월 말부터 학업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싶은 학생들을 위해 유럽 및 한국에 정식으로 출시되어 판매되고 있다.

옴니씨앤에스 김용훈 대표는 “옴니핏 브레인 ‘더집중’을 사용해 본 학생들 중 일부는 시작한 지 일주일만에 집중을 잘하는 방법을 알았다는 후기를 보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플리케이션을 업그레이드해 모든 이들이 단순히 어플을 사용해보는 것만으로도 두뇌 훈련의 중요성을 이해해 집중력 개선 효과를 보고, 이 효과를 지속시키기 위해 꾸준히 훈련할 수 있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자신의 두뇌 활동을 확인하면서 스트레스를 낮추고 집중력을 향상시킨다는 개념이 대다수의 한국 사람에게 생소한 만큼, 단순히 인지도를 확대하는 일방향 광고보다 한 명의 만족한 고객을 확보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지속적으로 고객이 체험할 수 있는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해외에는 정신건강 관리와 MBSR 등 마음 챙김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충분히 확대되어 있어, 뇌파 측정 헬스케어 기기라는 설명과 시연만으로도 바이어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한다.

MCW 2018에서는 옴니핏 브레인의 시제품과 서비스 콘셉트에 대한 소개만 일부 바이어 대상으로 진행했고, 그 결과로 한국과 유럽에서 동시에 판매 개시를 하게 되었다면, 이번에는 지난 2018년 말 정식 출시한 모델 시연으로 보다 다양한 바이어들과 구체적인 상담을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추가로 올 2분기 출시 예정인 ‘더 쉼’ 서비스도 최초로 공개해 옴니핏 브레인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더 집중’이 한 마디로 ‘집중을 잘 하는 두뇌사용법을 알려주고 실행을 도와주는 솔루션’이라면, ‘더 쉼’은 뉴로피드백과 음악 치유라는 기본 기술을 기반으로 ‘두뇌가 효과적으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단잠과 명상 훈련을 도와주는 솔루션’이다.

동작구, 전국 최초 ‘민·관·학·경·기업·지역사회’ 협력으로 학교폭력 대응

[TV서울=이천용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전국 최초로 ‘민·관·학·경·기업·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통합형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아동 범죄 및 학교폭력에 신속히 대응한다. 구는 지난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동작관악교육지원청·동작경찰서· 푸른나무재단·삼성전기와「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 ‘푸른코끼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강순원 교육장, 정석화 경찰서장, 박길성 푸른나무재단 이사장, 최우철 삼성전기 그룹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교폭력 제로화를 위한 통합 대응체계 가동에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5개 기관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교육 ▲실사례 기반 부모 특강 ▲등하굣길 사이버폭력 예방 캠페인 ▲피해학생 발굴 및 지원(상담·법률·생계)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구는 지역 거버넌스 총괄을 맡고, 관내 청소년단체에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연계한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학교와 학부모 간 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피해학생 발굴 및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동작경찰서는 등하굣길 학교전담경찰관을 배치하고, 부모 대상 사이버폭력 예방 특강, 피해학생

윤영희 서울시의원, "학교 아침밥 예산 원상복구 … 학교 신청 100% 반영"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서울시교육청의 소극적인 행정으로 축소 편성됐던 ‘학교 조식(아침밥) 지원사업’ 예산을 바로잡아 원상복구 됐다고 밝혔다. 당초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2026년도 학교 조식 지원 예산안은 1억 7,783만 원에 그쳤다. 이는 교육청이 그간 대외적으로 밝혀온 조식 지원 확대 기조와는 명백히 동떨어진 수준으로, 학교 현장의 실제 수요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윤 의원은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교육청의 무책임한 예산 편성을 강하게 지적했다. 교육청은 ‘조식 운영을 희망하는 학교가 많지 않다’는 이유로 예산을 축소해 제출했으나, 실제 확인 결과 2026년 조식 운영을 희망하며 예산을 신청한 학교들의 요구액 상당 부분이 편성 과정에서 반영되지 않았음이 드러났다. 윤 의원의 끈질긴 문제 제기와 설득 끝에, 이번 예산안 심사에서는 실제로 사업 시행을 신청한 학교들의 요구를 모두 반영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1억 3,337만 원 증액이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2026년 학교 조식 지원사업 예산은 당초안보다 대폭 늘어난 총 3억 1,






정치

더보기
김범석 없는 쿠팡 청문회…외국인 대표 "무슨 말인지" 모르쇠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17일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 관련 청문회에서는 여야의 거센 질타가 쏟아졌다. 의원들은 쿠팡 창업주인 김범석 쿠팡Inc 의장을 비롯한 핵심 증인의 불출석과 대신 나온 외국인 증인들의 답변 태도를 집중적으로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국정감사를 앞둔 시점에 박대준 당시 쿠팡 대표와 가진 오찬 회동도 도마 위에 올랐다. ◇ "김범석 불출석, 국민 우롱…한국서 사업 포기한 것"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청문회 시작과 함께 김 의장, 박대준·강한승 전 쿠팡 대표의 불출석 통보를 비판했다. 최 위원장은 "국회를 넘어 대한민국 국민을 무시하는 처사로밖에 볼 수 없다"며 "법과 절차에 따라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해서도 "사고 경과와 책임 소재를 끝까지 규명하겠다"고 강조했다. 의원들은 여야를 가리지 않고 김 의장의 불출석을 한목소리로 질타했다. 민주당 이훈기 의원은 "쿠팡 매출의 90%가 한국 시장에서 이뤄지는데도 쿠팡의 존폐가 걸린 청문회에 김 의장이 출석을 안 한다는 건 대한민국에서 사업을 포기했다는 것"이라며 "대한민국 국민이 호구인가"라고 목소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