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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KOMPASS, 빅데이터 활용한 맞춤형 해외기업정보 제공

세일즈 인텔리전스를 통한 ‘Sales Accelerator’ 서비스 개시

  • 등록 2019.02.25 09:56:40

[TV서울=최형주 기자] 해외 기업정보 제공 및 수출마케팅 전문회사 ㈜한국콤파스가 2019년 3월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기업정보제공 서비스를 개시한다.

KOMPASS는 프랑스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기업정보제공 및 플랫폼 운영 기업으로, 2019년 현재 약 2100만건의 기업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KOMPASS가 새롭게 론칭한 세일즈 엑셀러레이터 서비스는 20만개가 넘는 웹 언론 매체로부터 최신 정보를 수집하여 정보취득 희망 대상기업의 뉴스, SNS 업데이트, 부서별 담당자 정보, 구인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세일즈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의 특징은 총 4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첫 번째 특징으로는 오가니그램 차트를 통해 해당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담당자 정보를 피라미드형 차트로 보여줌으로써, 부서별 담당자의 정확한 프로필 확인이 가능하다.

두 번째 News Feed 기능을 통해 간단한 클릭만으로도 관심기업의 웹 언론 및 SNS 정보 등을 취득할 수 있다.

세 번째 Alerts 서비스를 통해 관심기업의 정보 변경에 대한 상세 내용들을 실시간으로 알려줌으로써 관심기업의 현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Job Offers Feed를 통해 관심기업의 구인정보 확인이 가능해 거래선의 인적변화를 예측할 수 있다.

이 서비스의 핵심은 세일즈 인텔리전스 기술을 바탕으로 웹, SNS 등 온라인상의 데이터 중 연관정보만을 추출해 해당 기업정보와 매칭시키는 최신 기술이다. 마케팅 측면에서 보면 거래희망기업의 담당자별 연락처 및 SNS로 직접 연락이 가능해 기존의 기업 대표 이메일을 통한 이메일 마케팅보다 더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마케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국콤파스는 국내 기업이 해외 거래선 발굴 시 겪는 가장 큰 난제인 수출대상기업 구매담당자와의 컨택을 손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시간에도 수출희망 중소기업들이 해외거래선을 찾고 있다. 이 서비스를 잘 활용한다면 어렵지 않게 신규 바이어를 발굴할 수 있으며, 그 과정에서 한국콤파스 전담 마케터들이 최선을 다해 도와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현재 세일즈 엑셀러레이터 서비스는 프랑스, 독일,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등 15개 국가의 기업정보가 제공되고 있으며, 순차적으로 KOMPASS 로컬센터가 소재한 73개국에 모두 적용될 예정이다.

한국콤파스는 세일즈 엑셀러레이터 서비스를 일반 기업뿐만이 아니라, 중소기업진흥공단, KOTRA 등 무역유관기관의 수출지원사업에도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동작구, 전국 최초 ‘민·관·학·경·기업·지역사회’ 협력으로 학교폭력 대응

[TV서울=이천용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전국 최초로 ‘민·관·학·경·기업·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통합형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아동 범죄 및 학교폭력에 신속히 대응한다. 구는 지난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동작관악교육지원청·동작경찰서· 푸른나무재단·삼성전기와「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 ‘푸른코끼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강순원 교육장, 정석화 경찰서장, 박길성 푸른나무재단 이사장, 최우철 삼성전기 그룹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교폭력 제로화를 위한 통합 대응체계 가동에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5개 기관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교육 ▲실사례 기반 부모 특강 ▲등하굣길 사이버폭력 예방 캠페인 ▲피해학생 발굴 및 지원(상담·법률·생계)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구는 지역 거버넌스 총괄을 맡고, 관내 청소년단체에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연계한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학교와 학부모 간 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피해학생 발굴 및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동작경찰서는 등하굣길 학교전담경찰관을 배치하고, 부모 대상 사이버폭력 예방 특강, 피해학생

윤영희 서울시의원, "학교 아침밥 예산 원상복구 … 학교 신청 100% 반영"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서울시교육청의 소극적인 행정으로 축소 편성됐던 ‘학교 조식(아침밥) 지원사업’ 예산을 바로잡아 원상복구 됐다고 밝혔다. 당초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2026년도 학교 조식 지원 예산안은 1억 7,783만 원에 그쳤다. 이는 교육청이 그간 대외적으로 밝혀온 조식 지원 확대 기조와는 명백히 동떨어진 수준으로, 학교 현장의 실제 수요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윤 의원은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교육청의 무책임한 예산 편성을 강하게 지적했다. 교육청은 ‘조식 운영을 희망하는 학교가 많지 않다’는 이유로 예산을 축소해 제출했으나, 실제 확인 결과 2026년 조식 운영을 희망하며 예산을 신청한 학교들의 요구액 상당 부분이 편성 과정에서 반영되지 않았음이 드러났다. 윤 의원의 끈질긴 문제 제기와 설득 끝에, 이번 예산안 심사에서는 실제로 사업 시행을 신청한 학교들의 요구를 모두 반영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1억 3,337만 원 증액이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2026년 학교 조식 지원사업 예산은 당초안보다 대폭 늘어난 총 3억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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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없는 쿠팡 청문회…외국인 대표 "무슨 말인지" 모르쇠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17일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 관련 청문회에서는 여야의 거센 질타가 쏟아졌다. 의원들은 쿠팡 창업주인 김범석 쿠팡Inc 의장을 비롯한 핵심 증인의 불출석과 대신 나온 외국인 증인들의 답변 태도를 집중적으로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국정감사를 앞둔 시점에 박대준 당시 쿠팡 대표와 가진 오찬 회동도 도마 위에 올랐다. ◇ "김범석 불출석, 국민 우롱…한국서 사업 포기한 것"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청문회 시작과 함께 김 의장, 박대준·강한승 전 쿠팡 대표의 불출석 통보를 비판했다. 최 위원장은 "국회를 넘어 대한민국 국민을 무시하는 처사로밖에 볼 수 없다"며 "법과 절차에 따라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해서도 "사고 경과와 책임 소재를 끝까지 규명하겠다"고 강조했다. 의원들은 여야를 가리지 않고 김 의장의 불출석을 한목소리로 질타했다. 민주당 이훈기 의원은 "쿠팡 매출의 90%가 한국 시장에서 이뤄지는데도 쿠팡의 존폐가 걸린 청문회에 김 의장이 출석을 안 한다는 건 대한민국에서 사업을 포기했다는 것"이라며 "대한민국 국민이 호구인가"라고 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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