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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아이데미아, 편의성 극대화한 EMV 듀얼 인터페이스 결제 카드 개발… CNA 인증 획득

  • 등록 2019.02.26 10:34:47

[TV서울=최형주 기자] 증강신원확인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아이데미아가 어번 모빌리티 솔루션을 발표했다. 27개 모빌리티 사업자들이 공유하는 일반 시스템과 리스본 상호운용성을 관리하는 7개 대중교통 운영사가 구성한 컨소시엄 Otlis 및 SIBS와 협력해 일궈낸 성과이다.

세계가 점점 커넥티드화하면서 전자 솔루션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듀얼 인터페이스 결제 카드가 일상생활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

아이데미아는 새로운 결제 카드 ‘코스모 플라이’를 개발했다. 코스모 플라이는 어번 모빌리티를 비롯한 여러 새로운 서비스를 접목했다. 따라서 카드 소비자들은 해당 은행의 교통 파트너로부터 직접 대중교통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결제 카드에 티켓을 저장하는 즉시 사용 가능하다. 하나의 카드로 결제 가능하기 때문에 통근자들에게 매우 편리한 솔루션이다.

커넥티드 EMV 게이트와 은행 행정 지원을 필요로 하는 개방 루프 시스템과 달리 코스모 플라이 카드는 표준 전자티켓과 똑같은 방식으로 작동한다. 특히 코스모 플라이 카드는 CNA 인증을 획득했기 때문에 기존 교통 네트워크와 완벽하게 호환한다. 승객들에게 더욱 빠르고 손쉬우며 간편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다는 뜻이다.

올리비에 노라 아이데미아 금융기관 제품 및 시스템 사업부 수석 부사장은 “대중교통 운영사들은 듀얼 인터페이스 이전을 통해 재정적으로 큰 이익을 창출할 수 있다”며 “아이데미아는 칼립소 기술과 호환하는 비접촉 교통 솔루션을 업계 최초로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필리프 바페로 CNA 회장은 “CNA는 사양을 준수하는 한편 칼립소 제품군의 상호운용성과 보안을 존중하도록 인증 정책을 펼친다”며 “CNA의 인증 제품군에 CNA 자바 애플릿을 이용한 교통 카드를 처음으로 추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칼립소 제품군의 다양성과 질을 높여준 아이데미아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모기 매개 감염' 치쿤구니야열 전 세계서 확산… 14개국서 22만 명

[TV서울=이현숙 기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질환인 치쿤구니야열이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아직 국내 유입 사례는 미미한 정도지만 해외 유행 지역을 방문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28일 임승관 청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치쿤구니야열 유행 상황과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치쿤구니야열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집트숲모기 또는 흰줄숲모기에게 물렸을 때 감염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 않는다. 다만 드물게는 감염된 혈액 수혈, 모자간 수직 감염, 실험실 노출 등으로 전파되기도 한다. 보통 1∼12일의 잠복기 후 발열, 관절통,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눈, 심장 등과 관련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층은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첫 환자가 확인된 이후 지난 25일까지 12년여간 총 71명이 신고됐는데 모두 해외에서 감염된 후 입국한 사례였다. 이 가운데 올해 들어 신고된 국내 치쿤구니야열 환자는 아직 1명뿐이다. 이집트숲모기는 국내에 서식하지 않고, 흰줄숲모기는 우리나라 전 지역에 서식하고는 있으나 지금까지 바이러스에 감염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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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당대표 공식 출마선언… “특검, 내란정당 낙인 시도”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 비주류에 속하는 4선의 안철수 의원이 29일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 상징석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혁신 당 대표가 돼 안으로는 혁신하고 밖으로는 이재명 민주당의 정치 폭주에 맞서겠다"며 당권 도전을 공식화했다. 앞서 안 의원은 지난 7일 인적 쇄신 요구를 당 지도부가 거부했다며 혁신위원장직을 사퇴하면서 8·22 전당대회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안 의원은 "국민의힘을 제대로 지킬 사람, 무결한 사람이 누구겠는가. 극단 세력과 함께하고 있는 김문수 후보인가"라며 "계엄에 물들지 않은 대표, '윤어게인'을 외치지 않는 대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을 이길 수 있는 대표. 오직 저 안철수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이 임명한 특검이 오늘 저에게 문자를 보내 '내란에 대한 수사가 있다'며 출석을 요구했다"며 "계엄에 반대하고 탄핵에 찬성했던 저에게조차 이런 문자를 보낸 것은 국민의힘 전체를 내란 정당으로 낙인찍으려는 시도"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에 경고한다. 무분별한 정치 수사와 야당 탄압을 지금 당장 중단하기 바란다"라며 "그 경고를 무시한다면 반드시 국민의 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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