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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코리아텍, ‘2019학년도 입학식’ 거행

25일 담헌실학관서 신입생·가족 등 1500명 참석…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최선”

  • 등록 2019.02.27 09:35:03

[TV서울=최형주 기자] 코리아텍이 지난 25일 오전 11시~12시 교내 담헌실학관 담헌홀에서 학부생 884명, 대학원생 144명, 신입생 가족 500명, 교직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학년도 입학식’을 거행했다.

이날 입학식은 신입생 학부모의 영상 편지 상영, 신입생 선서, 장학증서 수여, 나우리캠프 우수 멘토링상 시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오용택 총장 직무대행은 입학식사를 통해 “코리아텍의 28번째 입학생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귀한 자녀를 보내주신 학부모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국내 최상위권 공학계열 및 인적자원개발 특성화대학으로 정평이 나 있는 코리아텍에 정말 잘 입학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 총장 직무대행은 “청년실업이 국가·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현 정부도 청년 일자리 확대를 최우선 국정과제로 삼는 상황에서 코리아텍은 10년 연속 교육중심대학 선정, 취업률 전국 최상위권 등 가장 모범이 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코리아텍은 여러분들을 ‘기술로 사람을 널리 유익하게 하는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로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3년만에 우크라와 마주 앉은 러 "영원히 전쟁할 준비돼" 으름장

[TV서울=이현숙 기자] 종전 협상을 위해 우크라이나와 3년 만에 마주 앉은 러시아가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한다면 영원히 전쟁을 할 수도 있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미국과 우크라이나, 러시아 간 3국 정상회담이 불발되면서 맥이 빠진 채 시작된 협상은 핵심 쟁점에 대한 입장 차만 극명하게 확인한 채 90분 만에 끝났다.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16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양국 대표단 협상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위협을 서슴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익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러시아 측 대표단인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크렘린궁 보좌관은 "아마도 이 테이블에 있는 누군가는 사랑하는 사람을 더 많이 잃을 것"이라며 "러시아는 영원히 전쟁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텔레그래프도 메딘스키 보좌관이 회담장에서 "우리는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싸울 준비가 돼 있다"며 "스웨덴에서는 21년 동안 싸웠다. 당신들은 얼마나 싸울 준비가 돼 있냐"고 말했다고 전했다. 메딘스키 보좌관은 회담 직후 국영방송 인터뷰에서 미국과 유럽이 아무리 제재로 압박하더라도 러시아가 원하는 조건이 충족되지 않는다면 오랫동안 싸울 준비가 돼 있다는 점을 설명하기 위해 300여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