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4 (화)

  • 맑음동두천 14.5℃
  • 맑음강릉 19.8℃
  • 맑음서울 15.7℃
  • 맑음대전 16.6℃
  • 구름조금대구 18.0℃
  • 구름많음울산 16.7℃
  • 구름조금광주 18.6℃
  • 구름많음부산 18.3℃
  • 구름조금고창 18.0℃
  • 흐림제주 18.3℃
  • 맑음강화 13.3℃
  • 맑음보은 17.0℃
  • 맑음금산 17.9℃
  • 구름많음강진군 19.5℃
  • 구름조금경주시 19.1℃
  • 구름많음거제 18.4℃
기상청 제공

사회


[TV서울] 야라, 감자 상품성 차별화를 위한 기비 프로그램 제공

감자 농가 소득 향상 요인 균일한 구근 크기, 저장성 증대, 생리장해 감소 및 병저항성 증대
균형 잡힌 영양소 공급을 위한 기비 프로그램으로 감자 농가 소득 향상 지원

  • 등록 2019.02.27 09:42:40

[TV서울=최형주 기자] 세계 최대 미네랄 비료 회사 야라코리아가 감자 정식 시기를 맞아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재배 전략과 상품성 차별화를 위한 기비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농촌진흥청에서 발표한 감자 구매 결정 요소는 외관, 크기, 산지, 가격 순으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제공하는 농산물유통정보 기준 수미 감자의 경우 무게 160g 이상, 구근 크기의 균일도 10% 이상, 결점과 경도 5% 이내의 상품이 상급으로 분류된다.

이에 야라코리아는 감자 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해 구근의 균일한 크기, 저장성 증대, 생리장해 감소 및 병저항성 증대를 위한 균형 잡힌 영양 공급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정 영양소 결핍 및 과다 공급 시 수확량과 상품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야라코리아의 시범 농가 연구 결과에 따르면 다량요소와 미량요소 균형 공급을 위해 야라 비료를 사용한 농가의 경우 처리구의 감자 수확량이 관행 대비 25% 이상 증수하였으며 처리구는 모양이 둥글고 표피가 매끈하였으나, 관행은 표면이 거칠고 울퉁불퉁하여 상품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처리구에 비해 관행 대조구에선 공동근 및 더뎅이병이 다수 발생하였다.

야라코리아 우창하 지사장은 “지난해 감자 수확량 감소로 감자값이 급등했지만 농가에서는 실질적인 수익 증가를 경험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됐다“며 ”올해에는 더 많은 감자 농가에서 상품성 차별화를 통해 경쟁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야라코리아는 300평을 기준으로 질소, 인산, 칼륨과 함께 마그네슘, 유황 및 미량요소 등 감자 생육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를 한 번에 공급할 수 있는 복합비료 야라밀라 컴플렉스 75kg과 100% 뿌리를 통해 흡수되는 질산칼슘이 함유된 야라리바 나이트라보 20kg을 적정 시비량으로 제안했다.

안규백 "韓 핵무기 개발 있을 수 없어… 비핵화 흔들림 없는 약속“

[TV서울=변윤수 기자]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4일 "대한민국에서 핵무기 개발은 있을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 장관은 이날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제57차 한미안보협의회(SCM) 회의 후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부(전쟁부) 장관과 함께 한 기자회견에서 '한국이 핵무기 개발 추진을 희망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이처럼 밝혔다. 안 장관은 "대한민국은 NPT(핵확산금지조약) 체제에 가입된 나라로서 핵을 본질적으로 가질 수 없는 나라"라며 "한반도 비핵화는 흔들림 없는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의 전술핵무기가 한반도에 다시 배치되길 희망하느냐'는 질문에는 "우리는 핵을 가질 수 없기에 미국의 핵과 대한민국의 재래식 무기, 그래서 핵·재래식 통합(CNI) 체제가 구축된 것으로 이해해달라"고 덧붙였다. 안 장관은 이번 SCM 회의 참석을 위해 처음으로 방한한 헤그세스 장관에 대해 "강력하고 효율적인 군대를 만들기 위한 과감한 개혁 추진을 높이 평가한다"며 "강화된 억제력이 한반도와 역내 평화·안정에 중대한 기여를 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미 양국의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SCM에서 다시 한번 굳건한 한미군사동맹과 견고한 연합방위태세






정치

더보기
안규백 "韓 핵무기 개발 있을 수 없어… 비핵화 흔들림 없는 약속“ [TV서울=변윤수 기자]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4일 "대한민국에서 핵무기 개발은 있을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 장관은 이날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제57차 한미안보협의회(SCM) 회의 후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부(전쟁부) 장관과 함께 한 기자회견에서 '한국이 핵무기 개발 추진을 희망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이처럼 밝혔다. 안 장관은 "대한민국은 NPT(핵확산금지조약) 체제에 가입된 나라로서 핵을 본질적으로 가질 수 없는 나라"라며 "한반도 비핵화는 흔들림 없는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의 전술핵무기가 한반도에 다시 배치되길 희망하느냐'는 질문에는 "우리는 핵을 가질 수 없기에 미국의 핵과 대한민국의 재래식 무기, 그래서 핵·재래식 통합(CNI) 체제가 구축된 것으로 이해해달라"고 덧붙였다. 안 장관은 이번 SCM 회의 참석을 위해 처음으로 방한한 헤그세스 장관에 대해 "강력하고 효율적인 군대를 만들기 위한 과감한 개혁 추진을 높이 평가한다"며 "강화된 억제력이 한반도와 역내 평화·안정에 중대한 기여를 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미 양국의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SCM에서 다시 한번 굳건한 한미군사동맹과 견고한 연합방위태세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