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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서울시립중랑청소년수련관, 3.1운동 100주년기념 ‘대한소녀 유관순’ 공연

청소년들이 직접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3.1운동 100주년 기념 공연
뮤지컬 공연과 함께 다양한 나라사랑 캠페인 진행
뮤지컬 토리를 통한 나라사랑 인식 확산

  • 등록 2019.02.27 10:13:11

[TV서울=최형주 기자] 한국청소년연맹이 서울특별시로부터 위탁 받아 운영하는 ‘서울시립중랑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과 3.1운동 100주년 기념을 위한 뮤지컬 ‘大韓소녀 유관순’을 공연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뮤지컬로 배우는 나라사랑은 ‘뮤지컬과 역사’를 접목한 뮤지컬 토리라는 새로운 장르로서 우리나라 독립운동가의 일대기를 뮤지컬 공연으로 기획하여 15년은 안중근 의사를 16년엔 만세소녀 유관순, 17년은 이육사님의 일대기를 공연하였으며, 국가보훈처로부터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2018년 보훈문화상부분 대상을 받은 검증된 프로그램이다.

2019 뮤지컬로 배우는 나라사랑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유관순 열사의 일대기를 뮤지컬로 재 표현한 자기주도형 청소년 나라사랑 프로그램으로 뮤지컬에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며 연기, 춤, 노래를 통해 시대적 배경과 인물을 탐구하며 역사적 사실을 재미있게 배우면서도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아픔을 온몸으로 배울 수 있는 활동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성악 및 뮤지컬 전공 교수, 뮤지컬 배우, 작곡가, 안무가, 청소년지도자 등 10여명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청소년들과 함께 만들어 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박충서 관장은 “뮤지컬로 배우는 나라사랑은 대한민국 청소년들에게 단순한 현장체험, 교과서, 책 등을 통해 주입식으로 진행된 기존의 역사교육방식을 탈피한 새로운 청소년 나라사랑 체험활동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3.1운동 100주년기념 행사인 나라사랑 청소년 뮤지컬을 지속적인 지원과 개발을 통해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몸으로 배운 모든 과정은 뮤지컬로 연출되어 3월 1일 오후 2시 서울시립중랑청소년수련관 2층 대강당에서 펼쳐진다. 이 자리에는 국가유공자, 지역주민, 청소년이 함께할 예정이다.

주최측은 행사장에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에 참여하는 여러 관객들을 위해 나라사랑 캠페인을 운영하여 방문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시립중랑청소년수련관과 서울북부보훈지청은 업무협약을 통해 뮤지컬로 배우는 나라사랑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을 ‘나라사랑 앞섬이’로 임명하여 어려운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자선공연과 사랑의 간식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한지붕협동조합 운영 청년주택 입주자 커뮤니티, 활동 우수사례 공모전 장려상 수상

[TV서울=이민경 시민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9월 전국 공공임대주택 운영기관과 입주자단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전국적으로 공유 및 전파하고자 ‘2025년 커뮤니티 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을 시행했다. 이에 한지붕협동조합이 운영 중인 청년주택 입주자들도 공모전에 참여했다. 생활쓰레기를 최소화시켜 환경을 보호하는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방이동 청년주택 동아리 ‘제로제로’ 청년 모임이 장려상과 금일봉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2차 심사에서 아쉽게 선정되지 못한 대조동 청년주택의 ‘해방일지’ 팀은 참가상을 수상했다 한지붕협동조합은 매년 12월마다 연말파티(한지붕 입주자 커뮤니티 결과공유 파티)를 개최해 청년주택 입주자들과 한 해 동안의 커뮤니티 활동을 공유하고 더욱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을 위해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영등포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지붕협동조합은 2019년 설립 후 매년 입주자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함께 살기 좋은 임대주택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입주자가 참여하는 주민잔치, 동아리, 문화행사 등의 커뮤니티 활동을 권장 및 지원하고 있다.

이화영 "고검 감찰 결과 보고 대북송금 재판 진행 판단해달라"

[TV서울=곽재근 기자] 이화영 전 경기도평화부지사가 쌍방울 대북송금 관련 '제3자 뇌물' 사건 첫 공판에서 "수원지검에 대한 '연어·술파티' 관련 서울고검의 감찰 결과를 보고 재판을 계속할지 판단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4일 수원지검 형사11부(송병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 사건 1차 공판에서 재판 시작 전 "재판 진행과 관련해 2~3분 내로 말할 기회를 달라"고 한 뒤 이같이 밝혔다. 이 전 부지사는 "제가 확인한 몇 가지만 말씀드리면 (종전 관련 재판에) 증거로 채택된 조서가 공범 분리 규정을 무시하고 공범 간 협의로 작성됐기 때문에 조서의 증거능력이 없고 법정진술 역시 증인신문 바로 직전 수원지검 1313호에 모여 세미나를 한 다음에 이뤄져 증거능력이 없다는 것"이라며 "이번 재판은 증거 효력에 관한 사건이어서 감찰 조사결과를 보고 판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사건은 윤석열 정권이 야당 대표 정치인인 이재명을 탄압하고 제거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검찰은 제게 이재명에 대한 허위 진술을 강요했고 별건에 별건을 더한 수사로 협박했다"며 "수원지검은 이런 불법 행위에 대해 지극히 기만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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