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9 (화)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사회


[TV서울] 비주얼캠프, MWC 2019서 모바일 광고 시선분석 기술 공개

스마트폰 카메라 통해 사용자 시선추적

  • 등록 2019.02.27 10:23:58

[TV서울=최형주 기자]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인 시선추적 기업 비주얼캠프가 세계 최대 이동통신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9(이하 MWC 2019)’에서 새로운 스마트폰 광고 분석 솔루션 데모 버전을 공개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MWC 2019는 28일까지 진행된다.

비주얼캠프가 MWC 2019에서 공개한 스마트폰 광고 분석 솔루션은 모바일 시선추적을 활용한 기술이다. 모바일 시선추적기술을 동영상 광고에 적용해 사용자가 동영상 내의 PPL을 응시하는지 여부는 물론 응시 시간, 집중도, 자주 응시하는 광고 위치 등을 수치화해 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다.

비주얼캠프의 MWC 2019 부스현장에는 딜로이트, 펩시, OPPO, BMW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기업들이 방문해 해당 산업의 비즈니스 모델에 시선추적기술을 접목, 신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협업체계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방문자들은 2030세대를 중심으로 하는 모바일 광고시장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시점에서 시선분석 데이터가 광고비 산정의 새로운 지표가 돼 비주얼캠프의 시선추적기술이 새로운 모바일 광고시장의 핵심 기술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석윤찬 비주얼캠프 대표는 “이번에 공개한 스마트폰 광고 분석 솔루션은 사용자의 편의성을 강조했던 기존의 광고 기법과는 확실한 차별성을 갖고 있다”며 “이번 영상 광고 데모는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 TV 등 모바일 영상광고로 수익을 얻는 플랫폼을 대상으로 시선추적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 할 수 있도록 하는 구체적인 레퍼런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모기 매개 감염' 치쿤구니야열 전 세계서 확산… 14개국서 22만 명

[TV서울=이현숙 기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질환인 치쿤구니야열이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아직 국내 유입 사례는 미미한 정도지만 해외 유행 지역을 방문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28일 임승관 청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치쿤구니야열 유행 상황과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치쿤구니야열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집트숲모기 또는 흰줄숲모기에게 물렸을 때 감염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 않는다. 다만 드물게는 감염된 혈액 수혈, 모자간 수직 감염, 실험실 노출 등으로 전파되기도 한다. 보통 1∼12일의 잠복기 후 발열, 관절통,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눈, 심장 등과 관련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층은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첫 환자가 확인된 이후 지난 25일까지 12년여간 총 71명이 신고됐는데 모두 해외에서 감염된 후 입국한 사례였다. 이 가운데 올해 들어 신고된 국내 치쿤구니야열 환자는 아직 1명뿐이다. 이집트숲모기는 국내에 서식하지 않고, 흰줄숲모기는 우리나라 전 지역에 서식하고는 있으나 지금까지 바이러스에 감염된






정치

더보기
안철수, 당대표 공식 출마선언… “특검, 내란정당 낙인 시도”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 비주류에 속하는 4선의 안철수 의원이 29일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 상징석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혁신 당 대표가 돼 안으로는 혁신하고 밖으로는 이재명 민주당의 정치 폭주에 맞서겠다"며 당권 도전을 공식화했다. 앞서 안 의원은 지난 7일 인적 쇄신 요구를 당 지도부가 거부했다며 혁신위원장직을 사퇴하면서 8·22 전당대회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안 의원은 "국민의힘을 제대로 지킬 사람, 무결한 사람이 누구겠는가. 극단 세력과 함께하고 있는 김문수 후보인가"라며 "계엄에 물들지 않은 대표, '윤어게인'을 외치지 않는 대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을 이길 수 있는 대표. 오직 저 안철수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이 임명한 특검이 오늘 저에게 문자를 보내 '내란에 대한 수사가 있다'며 출석을 요구했다"며 "계엄에 반대하고 탄핵에 찬성했던 저에게조차 이런 문자를 보낸 것은 국민의힘 전체를 내란 정당으로 낙인찍으려는 시도"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에 경고한다. 무분별한 정치 수사와 야당 탄압을 지금 당장 중단하기 바란다"라며 "그 경고를 무시한다면 반드시 국민의 준엄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