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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당산새마을금고, 좀도리 행사 개최

  • 등록 2015.02.09 11:18:42

[TV서울=김남균 기자] 영등포당산새마을금고(이사장 양봉조)가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매년 실시해 온 사랑의 좀도리운동이 2015년에도 이어졌다.

26일 새마을금고 앞에서 진행된 ‘2015년 사랑의 좀도리행사에는 양봉조 이사장을 비롯한 새마을금고 임직원들과 안대환 동장, 반풍록 주민자치위원장, 박석재 새마을문고 회장, 이백행(헤레이스웨딩컨벤션 회장김정득(호서교육문화원장) 전 주민자치위원장 등 당산1동 내 여러 지역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관내 독거노인들과 경로당 등에 쌀 150(1포당 20kg)가 전달됐다.
양봉조 이사장은 “‘좀도리 운동은 옛날 우리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 쌀을 한줌씩 덜어 부뚜막 단지에 모아 정을 나눴던 십시일반의 정을 기린 운동이라며 상부상조와 근검절약 정신으로 법적 보호와 도움의 손길 사각지대에 있는 계층들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행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대환 동장은 비롯 한 가정에 쌀 1포대 밖에 지원을 못해드리지만, 정을 듬뿍 담아 드리는 것이라며 어르신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남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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