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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삼전종합사회복지관 튼튼자람교실, 꿈자람교실 통합 졸업식 진행

  • 등록 2019.03.05 10:15:21

[TV서울=최형주 기자] 삼전종합사회복지관 내에 위치한 장애아동 주간보호시설 ‘튼튼자람교실’과 방과 후 교실 ‘꿈자람교실‘ 아동의 통합졸업식이 지난 28일 진행되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튼튼자람교실 아동 1명과 꿈자람교실 아동 4명이 졸업하였다. 튼튼자람교실 졸업생은 올해 3월 중학교로 진학하며, 꿈자람교실 아동 4명은 4학년으로 진학하게 되었다.

통합 졸업식은 5명의 졸업자에게 졸업장 수여 후 후배들의 송사와 졸업생 대표의 답사 순서로 진행되었다. 졸업생들의 앞길을 응원하는 후배들의 송사와 후배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담긴 졸업생 대표의 답사로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전달되었다. 졸업식에 참여한 졸업자와 후배들은 봄 햇살을 받으며 석촌호수를 거닐고, 더운 여름 에버랜드 놀이기구를 타고 환호성을 질렀던 소중한 추억이 담긴 동영상에서 서로의 모습을 찾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혜영 관장은 “새는 알을 깨는 아픔이 있어야 푸른 창공을 박 차고 올라 더 넓은 세계를 볼 수 있다. 오늘 졸업생은 이제 어린티를 벗고 당당한 중학생과 고학년이 되어 큰 꿈과 희망을 가지고 새로운 마음으로 성장해나가길 응원한다”고 축사를 통해 졸업자들을 위한 마음을 건냈다.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튼튼자람교실과 꿈자람교실을 이용하는 아동들이 수준 높은 교육환경 안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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