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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유랩 시스템즈, 치과교정 제품 확대를 위해 멤 덴탈과 제휴

  • 등록 2019.03.06 10:05:15

[TV서울=최형주 기자] 획기적인 얼라이너 설계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유랩 시스템즈가 멤 덴털과 제휴를 체결했다.

고급 치과용품 제조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멤 덴털은 스웨덴과 대만에 지사를 두고 있다. 멤 덴털이 얼라이너 사업에 착수하면서 유랩 시스템즈는 얼라이너 설계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유랩의 사장이자 최고기술책임자인 찰리 웬은 “기술에 주력하면서 새롭게 얼라이너에 중점을 두고 있는 멤 덴털은 유랩의 훌륭한 파트너이다”며 “멤 덴털은 시중에 상용으로 나와 있는 여러 가지 치료 설계 솔루션들의 기능을 평가했고 유랩이 자사의 디지털 생산 워크플로 요건을 충족시키는 가장 알맞은 소프트웨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선택안을 제쳐두고 유랩을 선택한 것이 이를 확고히 입증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멤 덴털의 얼라이너 제조 시설은 대만의 남부 타이난 과학기술 단지에 위치하고 있다. 고품질 표준과 혁신적인 솔루션에 초점을 맞춘 최첨단 시설은 지난 2008년에 문을 열었다.

멤 덴털 최고경영자인 마이클 웨이는 “이제 얼라이너를 포함시킴으로써 치과교정 제품을 확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유랩 소프트웨어가 우리에게 가장 적합하다”고 말했다. 이어 “매우 복잡한 얼라이너인 경우에서조차 치료 설계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한다”며 “유랩을 통해 단대단 치료 계획을 쉽게 만들어낼 수 있어 의료진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유랩은 현재 5월에 열리는 미국 치과교정의사 협회 연차총회에서 미국 시장의 상업용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유랩 시스템에 관해 더 자세히 알고 싶거나 북미 이외 지역에서 유랩과의 제휴에 관심이 있으면 웹사이트 www.ulabsystems.com 을 방문하거나 아래 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 ‘안심헬프미’ 중고등학생 등 사회안전약자에 10만 개 추가 지원

[TV서울=신민수 기자] 시민들이 이상동기범죄 등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상황과 불안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서울시가 버튼 한 번만 누르면 긴급신고가 되는 휴대용 키링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를 10만 명에게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는 시가 운영하고 있는 ‘서울 안심이’ 앱과 연동해 긴급신고가 가능한 키링이다. 평상시엔 키링처럼 가방에 달고 다니다가 유사시 ‘긴급신고’ 버튼을 3초간 누르면 경고음과 함께 자치구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로 연결된다. 신고를 접수한 자치구 관제센터에서는 신고발생 위치 및 주변 CCTV를 통해 상황을 확인 후 관제센터 내에 상주하고 있는 경찰이 인근 순찰차에 출동을 요청하는 등 즉시 조치를 취하게 된다. 또한, ‘서울 안심이’ 앱에서 미리 지정한 보호자(최대 5명)에게 문자메시지로 본인의 현재 위치와 구조요청 내용이 발송된다. 시는 안심헬프미가 지난해 신청 당일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은 만큼, 올해는 지난해(5만 명) 대비 지원 물량을 2배로 늘려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실수요자 중심의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서울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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