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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금천하모니벚꽃축체' 참가자 모집... 4월 5~6일 개최

  • 등록 2019.03.07 11:47:02


[TV서울=최형주 기자] 금천하모니벚꽃축제 거버넌스가 ‘금천하모니벚꽃축제 2019’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15번째를 맞는 ‘금천하모니 벚꽃축제’는 ‘금천, 색(色)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4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금천구청 광장’과 ‘안양천 일대’에서 개최된다.

 

모집분야는 메인 공연프로그램 ‘금천하모니오케스트라’, ‘우리동네 슈퍼스타’와 하모니벚꽃장 ‘놀장(체험)’, ‘먹장(먹거리)’ 총 4개다. 메인 공연프로그램은 3월 12일까지, ‘하모니벚꽃장’은 3월 14일까지 모집한다. 분야별 모집내용과 방법에는 차이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gcfac.or.kr) ‘문화사업’, 금천구청 홈페이지(www.geumcheon.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02-2627-2999) 또는 금천구청 문화체육과(02-2627-1445)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3년만에 우크라와 마주 앉은 러 "영원히 전쟁할 준비돼" 으름장

[TV서울=이현숙 기자] 종전 협상을 위해 우크라이나와 3년 만에 마주 앉은 러시아가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한다면 영원히 전쟁을 할 수도 있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미국과 우크라이나, 러시아 간 3국 정상회담이 불발되면서 맥이 빠진 채 시작된 협상은 핵심 쟁점에 대한 입장 차만 극명하게 확인한 채 90분 만에 끝났다.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16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양국 대표단 협상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위협을 서슴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익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러시아 측 대표단인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크렘린궁 보좌관은 "아마도 이 테이블에 있는 누군가는 사랑하는 사람을 더 많이 잃을 것"이라며 "러시아는 영원히 전쟁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텔레그래프도 메딘스키 보좌관이 회담장에서 "우리는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싸울 준비가 돼 있다"며 "스웨덴에서는 21년 동안 싸웠다. 당신들은 얼마나 싸울 준비가 돼 있냐"고 말했다고 전했다. 메딘스키 보좌관은 회담 직후 국영방송 인터뷰에서 미국과 유럽이 아무리 제재로 압박하더라도 러시아가 원하는 조건이 충족되지 않는다면 오랫동안 싸울 준비가 돼 있다는 점을 설명하기 위해 300여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