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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도봉구, '스마트민방위' 교육 실시

  • 등록 2019.03.07 13:04:24


[TV서울=최형주 기자] 도봉구가 올해부터 비상소집훈련 부담완화와 실효성 있는 교육진행을 위해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 11,700명을 대상으로 ‘민방위 사이버 교육’을 실시한다.

 

기존의 비상소집훈련은 생업에 바쁜 민방위대원들이 이동에 따른 소요시간 등의 불편함으로 훈련에 대한 부담이 많았다. ‘민방위 사이버교육’은 시간 및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5년차 이상이면 누구나 PC 또는 스마트폰으로 24시간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으며 언제든 기한 내에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교육일정은 상반기(4월1일~5월30일), 하반기(8월1일~9월30일)로 나누어 약 1시간 동안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교육기간 중에는 24시간 언제나 이용 가능하다.

 

교육내용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응급처치 등 15개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진, 화재, 풍수해, 전기안전 등 생활안전 기본상식도 함께 익힐 수 있도록 해 위급한 재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팁도 배울 수 있다.

 

 

교육방법은 상·하반기 교육일정 중 도봉구청 홈페이지(www.dobong.go.kr)나 인터넷 포털에서 스마트 민방위교육 사이트(www.cdec.kr)에 접속한 뒤 본인인증을 거쳐 교육을 받으면 되며, 객관식 평가 20문항 중 14문항 이상 합격이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자동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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