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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베리타스 백업 이그젝, MS 애저 및 윈도우 서버 2019 위한 통합 재해 복구 서비스 제공

물리 및 가상, 클라우드 환경 전반의 통합 재해 복구 서비스 통해 안정적이고 간편한 맞춤형 데이터 보호 솔루션 지원

  • 등록 2019.03.08 09:39:00

[TV서울=최형주 기자] 전 세계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보호 및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시장의 글로벌 선도 기업 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는 통합 데이터 보호 솔루션인 베리타스 백업 이그젝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및 윈도우 서버 2019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최신 베리타스 백업 이그젝은 기업 규모나 데이터 위치에 관계없이 물리 및 가상, 클라우드 환경의 데이터를 유연하고 안정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기업에 맞춤화된 데이터 보호를 지원한다.

재해 복구는 복잡한 디지털 세계의 최종 방어선으로 기업은 IT 재해, 랜섬웨어 공격 및 데이터 손실 발생 시 재해 복구를 통해 데이터와 중요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다운타임이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정답은 없지만 최신 업계 조사에 따르면 일반 엔터프라이즈 기업의 경우 주요 컴퓨팅 시스템에 계획하지 않은 다운타임 발생 시 분당 약 5600달러의 피해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기업이 막대한 재정 손실과 평판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 위치에 상관없이 해당 비즈니스 크리티컬 인프라스트럭처를 가능한 빠르게 가장 최근 지점으로 복구하는 것이 중요하다.

베리타스는 25년 넘게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을 바탕으로 갈수록 엄격해지는 기업들의 데이터 보호 및 재해 복구 목표를 충족시키고자 노력해왔다. 양사의 고객사는 베리타스 백업 이그젝의 최신 인증을 통해 MS 애저 및 윈도우 서버 2019 기반 환경의 기업별로 맞춤화된 서비스 레벨 계약에 따라 적절한 보호를 실현함으로써 데이터 보호와 비용을 함께 최적화할 수 있다.

사이먼 젤리 베리타스 제품 관리 부문 부사장은 “베리타스는 업계를 선도하는 MS 애저 및 윈도우 서버 2019 인증 획득을 통해 새로운 주요 플랫폼 및 워크로드를 신속하게 보호할 수 있는 기술력을 다시금 입증했다”며 “베리타스와 마이크로소프트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업이 온프레미스, 프라이빗 및 퍼블릭 클라우드 전반에서 비즈니스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베리타스는 향후 등장할 새로운 워크로드를 폭넓게 지원하는 미래 장기 전략을 통해 고객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 MS 윈도우 2019 완벽 지원

베리타스 백업 이그젝은 MS 애저 및 윈도우 서버 2019 인증을 모두 획득한 업계 최초의 데이터 보호 솔루션들 중 하나로 출시와 함께 기업들이 클라우드, 가상 및 물리적 구축 환경 전반에서 완벽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통합 데이터 보호 솔루션인 베리타스 백업 이그젝을 활용해 기업들은 규모에 관계없이 애플리케이션 및 모던 워크로드를 중앙에서 관리하고 필요한 보호를 제공받을 수 있다.

비즈니스 크리티컬 시스템 지원을 위해 베리타스 백업 이그젝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기반 재해 복구 서비스인 애저 사이트 리커버리를 활용한 추가적인 보호를 비용효율적으로 제공한다. 더불어 베리타스 백업 이그젝은 통합 기능인 인스턴트 클라우드 리커버리를 통해 ASR과 원활하게 상호 작용하고 ASR 내에서 주요 가상 시스템에 대한 오프사이트 복제본을 생성 및 업데이트한다.

베리타스 백업 이그젝을 이용하는 기업은 온프레미스에서 중요 시스템 장애가 발생할 경우 Azure로 신속하게 페일오버를 수행할 수 있어, 2차 사이트나 선불 라이센스에 대한 별도의 투자 없이 추가적인 보호가 가능하다. 또한 기업은 백업 프로세스 및 비용 최적화를 위해 백업을 확실히 하기 위한 재해 복구 테스트를 정기적으로 실행할 수 있다. 기업은 모든 백업 및 복구 작업을 베리타스 백업 이그젝의 중앙 GUI를 통해 간단히 구성하고 관리할 수 있어 백업 및 복구 작업의 복잡성을 해소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독립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사업 부문 구아다 카수소 CTO는 “윈도우 서버 2019의 출시 첫날부터 베리타스 백업 이그젝이 지원돼, 기업은 새로운 시스템 도입과 함께 새로운 기능을 활용해 최신의 인프라스트럭처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클라우드 또는 온프레미스의 워크로드에 대한 베리타스의 추가적인 보호는 기업의 클라우드를 향한 원활한 디지털 여정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3년만에 우크라와 마주 앉은 러 "영원히 전쟁할 준비돼" 으름장

[TV서울=이현숙 기자] 종전 협상을 위해 우크라이나와 3년 만에 마주 앉은 러시아가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한다면 영원히 전쟁을 할 수도 있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미국과 우크라이나, 러시아 간 3국 정상회담이 불발되면서 맥이 빠진 채 시작된 협상은 핵심 쟁점에 대한 입장 차만 극명하게 확인한 채 90분 만에 끝났다.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16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양국 대표단 협상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위협을 서슴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익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러시아 측 대표단인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크렘린궁 보좌관은 "아마도 이 테이블에 있는 누군가는 사랑하는 사람을 더 많이 잃을 것"이라며 "러시아는 영원히 전쟁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텔레그래프도 메딘스키 보좌관이 회담장에서 "우리는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싸울 준비가 돼 있다"며 "스웨덴에서는 21년 동안 싸웠다. 당신들은 얼마나 싸울 준비가 돼 있냐"고 말했다고 전했다. 메딘스키 보좌관은 회담 직후 국영방송 인터뷰에서 미국과 유럽이 아무리 제재로 압박하더라도 러시아가 원하는 조건이 충족되지 않는다면 오랫동안 싸울 준비가 돼 있다는 점을 설명하기 위해 300여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