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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현대자동차, ‘드라이빙 플러스’ 프로그램 실시

현대차, 운전에 어려움 느끼는 운전자를 위한 특별한 사회공헌 활동 실시
가상현실 속 운전 체험 통해 운전에 대한 두려움 극복 및 자신감 향상
가상현실 속 운전체험에 더해 안전기술 4가지 콘텐츠도 체험 가능

  • 등록 2019.03.12 11:03:39

[TV서울=최형주 기자] 현대차가 운전에 두려움을 갖고 있는 운전자를 위한 특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한다.

현대자동차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과 함께 ‘드라이빙 플러스’ 프로그램을 실시해 운전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향상시켜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현대차가 마련한 ‘드라이빙 플러스’ 프로그램은 가상현실 속 운전 체험을 통해 급차량 출몰, 버스 정류장 무단횡단, 경사구간 급차로 변경, 추돌사고 현장, 주행 중 화물낙하 등 다양한 교통사고 상황별 경험 및 교육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또한 가상현실 속 운전 체험 중 현대차의 안전기술인 조향력 확보가능 장치, 차체자세유지 장치, 자동 긴급제동 장치, 졸음, 운전부주의 경고장치 등 4가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해 차량에 안전기술이 있을 때와 없을 때의 차이를 느낄 수 있으며 안전 기술에 대한 신뢰 및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게 했다.

특히 현대차의 ‘드라이빙 플러스’ 프로그램은 기존 1톤 탑차를 개조해 가상현실을 구현할 수 있는 시뮬레이터를 장착한 이동식 사회공헌 활동으로 운전자를 직접 찾아가 안전운전 교육을 실시한다.

현대차는 운전에 두려움을 느끼거나 어려움을 겪는 운전자들이 ‘드라이빙 플러스’ 프로그램의 가상현실 체험을 통해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찾길 바라며 운전자들을 직접 찾아가 안전 운전 교육을 진행해 선진 안전교통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드라이빙 플러스’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운전자는 안실련 홈페이지에서 체험신청을 할 수 있다.

동대문구, 건축사고 긴급 복구 위한 업무협약 체결

[TV서울=나도진 서울본부장]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30일 동대문구건축사회 및 관내 건설장비 보유업체와 건축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건축사고 발생 시 즉각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응급복구 체계를 구에서 자체적으로 수립한 데 의미가 있다. 협약 체결 기관은 동대문구건축사회와 은하수산업(철거업체), 대성개발산업(폐기물처리업체)이다. 협약에 따라 이날부터 2년간 건축물 붕괴나 민간 건축공사장에서의 대형사고 발생 시 장비 투입 및 기술 지원, 현장 점검 협력 등 복구 활동이 체계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그간 구는 민간 건축물 및 공사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대응체계 개선에 힘써왔다. 그러나 건축사고 발생 시 대응 매뉴얼의 부재, 업무분장의 불명확성, 복구 인력 및 장비 부족 등 한계가 지적돼 왔다. 이에 따라 응급복구 체계 전면 재정비를 추진하며 이번 협약까지 체결하게 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사고 발생 시 2차 피해를 막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예방이 최우선이지만 불가피한 상황에서는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태형 동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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