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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동작구, ‘우리마을 공구대여소’ 무료 전환

  • 등록 2019.03.13 10:26:28


[TV서울=최형주 기자] 동작구가 오는 18일부터 ‘우리마을 공구대여소’를 무료로 전환해 운영한다. ‘우리마을 공구대여소’는 가정에서 꼭 필요하지만 자주 사용하지 않아 구매가 부담스러웠던 생활 공구를 빌려주는 서비스이다.

  

2016년 상도2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2017년에는 노량진2동, 상도1·3동, 흑석동, 사당1·2·3·4·5동, 대방동, 신대방1동 총 11개 주민센터로 확대했으며, 지난해 신대방2동에도 추가로 설치해 운영 중이다. 2017년 대여건수 387건에 이어, 지난해에는 1,285건으로 해마다 사용률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구는 그동안 개당 최소 500원부터 2000원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대여해주던 생활 공구를 올해부터는 무료로 전환해 구민들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니퍼, 드라이버, 렌치, 드릴 등 60여 종의 공구를 구비하고 있으며 대여소마다 보유하고 있는 공구가 다르기 때문에 동주민센터로 전화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동작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대여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동주민센터로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원하는 공구를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다. 신청 후 최대 5개 이상의 원하는 공구를 2박 3일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자치행정과(820-962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간호법 제정 속도 낸다…'PA 간호사' 법제화 눈앞

[TV서울=이천용 기자] 정부가 진료지원(PA) 간호사를 법제화하는 등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하는 '간호법' 제정을 지원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야 간사단에 유의동·최연숙 국민의힘 의원과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발의한 간호 관련 3개 법안에 대한 수정안을 제출했다. 최근 발의된 간호 관련 3개 법안을 조율해 정부안을 제출한 것으로,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해 PA 간호사를 법제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3개 법안 모두 간호사의 지난해 4월 대통령 거부권 행사로 폐기된 간호법에서 문제가 됐던 '지역사회' 문구는 삭제됐고, 복지부도 이를 그대로 따랐다. 앞서 폐기된 간호법에는 '모든 국민이 지역사회에 수준 높은 의료 혜택을 받도록 한다'는 목적 조항이 담겼는데, 의사들은 '지역사회'라는 표현이 간호사의 단독 개원을 허용하는 근거가 된다고 주장하며 크게 반발했다. 이에 따라 복지부가 제출한 안에는 '지역사회'라는 문구 대신 보건의료기관, 학교, 산업현장 등 간호사들이 실제로 근무하는 장소가 열거됐다. 간호사의 업무는 현행 의료법에 적시된 '의사의 지도하에 시행하는 진료의 보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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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법 제정 속도 낸다…'PA 간호사' 법제화 눈앞 [TV서울=이천용 기자] 정부가 진료지원(PA) 간호사를 법제화하는 등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하는 '간호법' 제정을 지원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야 간사단에 유의동·최연숙 국민의힘 의원과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발의한 간호 관련 3개 법안에 대한 수정안을 제출했다. 최근 발의된 간호 관련 3개 법안을 조율해 정부안을 제출한 것으로,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해 PA 간호사를 법제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3개 법안 모두 간호사의 지난해 4월 대통령 거부권 행사로 폐기된 간호법에서 문제가 됐던 '지역사회' 문구는 삭제됐고, 복지부도 이를 그대로 따랐다. 앞서 폐기된 간호법에는 '모든 국민이 지역사회에 수준 높은 의료 혜택을 받도록 한다'는 목적 조항이 담겼는데, 의사들은 '지역사회'라는 표현이 간호사의 단독 개원을 허용하는 근거가 된다고 주장하며 크게 반발했다. 이에 따라 복지부가 제출한 안에는 '지역사회'라는 문구 대신 보건의료기관, 학교, 산업현장 등 간호사들이 실제로 근무하는 장소가 열거됐다. 간호사의 업무는 현행 의료법에 적시된 '의사의 지도하에 시행하는 진료의 보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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