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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싱글이 대세?.. 국민 40% “결혼 안 해도 괜찮다”

  • 등록 2015.02.23 11:00:31

결혼을 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여기는 한국 국민이 4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통계청의 ‘2014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13세 이상 남녀 가운데 결혼에 대해 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좋다라고 생각하는 비율은 38.9%2012년 조사 때보다 5.3%포인트 증가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34.4%인 반면, 여성은 43.2%로 여성의 비율이 더 높았다.

연령대별로 보면 30대가 50.7%로 가장 높았고, 60대 이상은 20.8%로 낮아 연령이 많을수록 결혼을 당연시하는 인식이 컸다.

답변 비율은 2002년만 해도 27.2%를 보였다. 이 비율은 2008년까지도 27.7%로 큰 변화가 없다가 이후 201030.7%, 201233.6%로 급격히 뛴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같은 조사에서 이혼에 대해서도 상당수 국민이 유연한 견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조사 결과 이혼에 대해 할 수도 있고 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답변은 39.9%로 나타나 결혼에 대한 견해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조이시애틀뉴스


금천구, ‘금천형 주민자치’ 미래발전정책 경진대회 개최

[TV서울=신민수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오는 6월 25일 오후 2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금천형 주민자치 미래발전정책 경진대회’ 본선 무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금천구 개청 30주년을 맞아 기획된 전 국민 대상 정책공모다. ‘금천형 주민자치 활성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토론을 통해 새로운 주민자치 모델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구는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30일까지 전국 공모를 통해 총 49건의 정책을 제안받았다. ▲ 동별 주민자치회 분회 운영 방안 ▲ 연계 법인 설립과 수익 창출 방안 ▲ 주민자치 기금 조성 및 사용 ▲ 위탁 행정 사무 발굴 ▲ 공론장 활성화 등 다양한 주제의 제안이 접수됐다. 금천형 주민자치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구는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창의성, 실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총 10건의 제안을 선정했다. 선정된 제안은 경진대회에서 제안자가 직접 발표를 진행하고, 전문 심사위원단의 질의응답을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25일 경진대회 현장에는 금천구 주민자치 위원 약 100명이 청중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전국의 우수 제안을 함께 듣고, 금천구 주민자치의 미래 발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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